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자 6713명을 선정하고, 문화‧복지에 사용 가능한 행복바우처 2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매년 선불형 기프트 카드를 지급했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 방식을 변경한다.기존의 선불형 기프트카드 지급 방식은 매년 신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포인트 지급 방식 변경으로 그간의 불편사항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농협카드를 소유하지 않은 대상자는 카드를
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서울시 내 녹색복지센터 2곳(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난임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10시~12시) 총 8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는 난임부부 5쌍(1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 5월 18일 총 2회(14시~16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지난 2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과 관련해 산업계·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 협의체’를 발족했다.2022년 여성의 지식재산 출원건수는 5만8473건으로 남성의 출원건수(11만9238건)의 절반 수준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 IP 전문 인력 양성이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이번에 출범하는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 협의체’는 지식재산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여성 지원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계·학계·법조계 등 총 9명의 전문가
# 서울 중구에서 10년째 1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ㅇㅇ(40세)씨는 “아이 낳으러 가는 길에도 가게에 일이 생겨 핸드폰을 손에 쥐고 통화를 계속했다”며, “소상공인은 임금근로자와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지원 제도가 없어 너무 막막하다”며 지원제도 마련을 당부했다.# 서울 양천구에서 5년째 1인 빵집을 운영 중인 이ㅇㅇ(35세)씨는 “아내 출산일을 제외하고는 산부인과 한 번 같이 가기가 어려웠다”며 “그 동안 저출생 대책이 발표되면 사실상 임금근로자만 대상이라 소외감을 느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작년 한 해 난임시술비 소
충남교육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감의 발표를 통해 준비에 돌입했다.지난 해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에는 119교에서 운영되었던 늘봄학교는 매일 2시간, 2개 강좌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했다.이제 2학기에는 422교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밀·과대 학교와 특수학교에는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240명을 채용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규모학교는 교육지원청 늘
LF가 수입 판매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에코 퓨처 라인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에코 퓨처 라인 컬렉션'은 유기농 면과 재생 원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여름 의류와 잡화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100% 유기농 면사와 100% 재생 원사를 사용한 제품은 국제 인증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와 'Oeko-Tex'(오코텍스) 인증을 받았다. 또한 제품 택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생산 정보를
국내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 중 최근 라이트론에서 사명을 변경한 ‘빛과전자’의 주가가 한주 새 50% 넘게 껑충뛰어 주목을 받았다.박찬희 대표이사가 활약하는 빛과전자의 이달 12일 대비 19일 주가는 5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수 대표이사가 이끄는 삼양식품도 같은 기간 주가가 10% 넘게 오른 곳으로 파악됐다. 반면 송영숙 대표이사가 지휘하는 한미사이언스는 9% 가까이 주가가 내려앉아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우먼컨슈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0개 상장사 중 이달 12일 대비 19일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기용하고,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고 22일 밝혔다.새로운 TV-CF는 정맥순환장애의 원인 개선과 관리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는데, 정맥순환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 붓고, 아픈 다리는 ‘겉이 아니라 속의 문제’이기 때문에, 센시아를 통해 다리 속 약해진 정맥을 탄탄하게 해 정맥순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광고에서 “언니 다리가 왜 이렇게 붓고 아프죠? 주물러도 그때 뿐이고”라는 물음에, 이나영이 “문제는 겉이 아니라 속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7월 구성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김영옥,
동국제약이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제품 '센스팟크림'을 선보였다.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10mg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경증부터 중등도의 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또한, 일본 피부과학회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은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여드름은 피지가 고여 발생하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증상
17일 동아제약이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인 챔프로부터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을 선보였다.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의 알러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제품은 5mL 스틱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된 챔프 알러논은 약의 쓴맛을 최소화하고, 딸기 맛을 더해 아이들이 복약에 대한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동아제약 관계
충남도가 공공기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16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하고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총 20명이 참석해 합동 임대 청사 건립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지난 3일에 이어서 기본계획 수립 자문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하여 기본계획 최종안을 제시했다. 이 임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업력 만 2년 이상의 상시종업원 5명 이상 기업, 공고일 현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유지 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경기가족친화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자문형 컨설팅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박춘선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양립 현황을 살펴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 사례 조명을 통해 서울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로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본부장이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 임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담은 '보령 콜린 이노시톨 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제품명인 '맥(MAC)'은 주요 성분인 '미오 이노시톨(Myo inositol)', '아르기닌(Arginine)', '콜린(Choline)'의 첫 글자에서 유래됐다. 보령은 해외 학술 논문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독자적인 원료배합법으로 이 세 가지 성분을 조합해 제품을 개발했다.미오 이노시톨은 몸의 세포막과 인지질을 구성하며, 아르기닌은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등 신체 구
국내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오른 곳보다 내린 곳이 배(倍) 이상 많아 주가 하락으로 울상을 지은 여성 CEO가 많았다. 이 중 송영숙 대표이사가 재직하는 한미사이언스와 이해연 대표이사가 활동하고 있는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최근 한주 새 주가가 8% 넘게 떨어졌다. 반면 김정수 대표이사가 활약하는 삼양식품 주가는 10% 이상 뛰어 주목을 받았다.우먼컨슈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0개 상장사 중 이달 5일 대비 12일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한 곳은 13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7곳은 주가가
4월 20일은 '제44회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이다. 이에 맞춰 장애인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조명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장애 여성의 성적 권리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인식의 부재가 주목받고 있다.한국의 작가 임해영 교수는 최근 출간한 책 ‘다른 듯 다르지 않은’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촉각을 일으키고 있다.그녀는 장애 여성들의 성적 권리와 사회적 이해의 부족에 대해 주목하며,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임해영 교수는 장애 여성들이 성적 주체로서 존중받고, 그들의 필요와 권리가 충족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이 필요
# 2023년 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A씨는 오랜 경력단절 기간을 극복하고 인턴근무한 기업에 고용도 회사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재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취직했지만 처우가 좋지 않아서 그만뒀다가, 우연히 알게 된 ‘우먼업 인턴십’에 지원하게 됐다. 매칭된 회사에서는 경력단절에 대한 편견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해줬고, 특히 풀타임으로 근무하기 어려운 육아 상황을 고려해줘 유연근무로 일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정을 돌보고 육아를 해낸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국가의 발전과 안정은 국민의 행복과 번영으로부터 비롯된다. 이를 위해 국가는 국민의 건강, 안녕,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이 가운데 중요한 하나는 기업 출산장려다.기업의 출산장려는 국가의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해야 한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출산율은 국가의 국민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출산율이 매우 저조하다.이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지만, 그중 하나로 기업의 출산장려 부족이 지적된다.기업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한 달간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여성 창업 촉진과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9일, 16일, 23일, 30일)에 열린다. 지난 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 대상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경기남부 꿈마루’에서 진행 중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한 번의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 사업 발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