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일 오전 10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 열리는 만큼 규모를 최소화해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정당 대표, 종교 대표, 독립유공 포상자 등 50여명만 참석했다.기념식 주제인 '대한사람 대한으로'는 대한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고귀한 3·1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새로운 대한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라고 정부 측은 설명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추모의 시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사회
최주연 기자
2022.03.0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