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WECOOK)'을 운영 중인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대표이사 김기웅)와 함께 'F&B 스타트업'을 지원한다.하나은행은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본사에서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요식업 스타트업·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증금 등 사업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금융 지원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대금리 제휴 적금을 제공한다. 요식업 맞춤형 금융 서비스에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심플프로젝트컴퍼니(브랜드명 위쿡)가 1일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한 요식업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현행 식품위생법은 여러 사업자가 동일 주방을 공유하는 창업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유주방에서 제조·가공된 식품도 최종 소비자가 아닌 다른 유통기업들에 판매하지 못한다. B2B(Business to Business·기업 간 전자상거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규제를 일정기간 면제해 사업을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정부가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결국 기본으로 돌아왔다. 기득권에 막혀 소중한 2년의 시간을 낭비하고 깨달은 것이다. 규제개혁없이는 풀수없는 문제들이다.카풀로 가기위한 전 단계 조치일까. 택시승객은 물론 택시업계를 위한 승차공유 서비스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일종의 승차공유하고 할 수 있는 택시합승을 도와주는 앱이 정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지역 택시에 한해서다. 이르면 이달부터 실시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늦게 ‘제 4차 신기술 서비스 심의위원회&rsq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롯데가 공유경제 비스니스에 첫발을 내디뎠다.롯데그룹의 스타트업 보육·투자를 담당하는 계열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15억원을 투자한 것이다.롯데그룹의 핵심 유통·식품사인 롯데호텔·쇼핑 e커머스·마트·지알에스 4개사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제품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공유주방(shared kitchen)은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나온 사업모델이다. 식음료(F&B) 사업자들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