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1금융권 가운데 ESG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도를 보인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순이었다.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1금융권의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은행 이름 + ESG'로, 키워드 사이에는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최근 몇 년간 스터디카페는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학습과 업무에 편리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직 기자들도 많이 활용하는 공간이다.하지만 이런 스터디카페들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만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서 그 원인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스터디카페의 대표적인 불만 중 하나는 높은 이용료다. 몇 시간 동안의 이용에도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은 가격 대비 서비스의 만족도가 낮다고 느낀다. 또한, 이용 시간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등 이용자에 대한 부가적인 비용도 불만
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튜더로즈가든’ 컬렉션을 출시하고, ‘홀리데이 다이아몬드 위크’ 행사를 12월 1일부터 진행한다.‘튜더로즈가든’은 7.67 빅캐럿 핑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반지 컬렉션으로 단 한 개만 판매한다.핑크 다이아몬드는 희소성이 높고, 다양한 색상의 다이아몬드 중 특별하고 아름다운 색상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어 인기가 높다.로이드의 ‘튜더로즈가든’ 컬렉션은 영국 왕실 문장으로 사용되는 튜더로즈(Tudor Rose)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 상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당첨자들은 9월 23일 나주 이슬촌마을에서 유기농 배 수확, 송편 만들기, 메리골드꽃 스카프 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월을 시작으
NH농협은행은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 펀드 신규가입 및 NH멤버스 PUSH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 펀드와 NH멤버스가 함께하는 NH 썸머 투게더” 비대면 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농협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만원 이상 펀드에 가입하고, NH멤버스 기존회원 또는 신규가입 후 PUSH 알림수신에 동의하면 자동 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쿨 선풍기 타워형(5명), 갤럭시 버즈2(7명), NH포인트 1만 포인트(488명)을
신한은행은 매월 추첨을 통해 한정판 인기 신발을 제공하는 이벤트 ‘쏠 드로우’를 슈프라이즈와 함께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2024년 1월까지 진행하는 ‘쏠 드로우’는 이번 3월 경품으로 ‘티파니앤코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1837’을 준비했다. 이 신발은 MZ세대로부터 큰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쏠 드로우’ 이벤트는 쏠(SOL) ‘혜택’ 영역 ‘라이프’에 있는 한정판 신발정보 ‘쏠 스니커즈’ 플랫폼에서 ‘응모하기’ 버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일 1회 가능하며, 응모 횟수에 따라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심)는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군은 무안읍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모집공고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초부터 8월 18일까지 2달간 하루 3시간씩 12회에 걸쳐 커피 이론수업, 커피머신 사용법 등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신경심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모두 열정을 갖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
삼성화재는 가정종합보험 신상품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슬기로운 가정생활'은 화재로 인한 손해 및 잔존물 제거 비용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폐기물 처리 비용도 보장한다. 화재보장 가입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폐기물 운반 및 매립, 소각 등의 비용이 실손 보상된다.통상 불에 탄 가재도구는 연식에 따른 감가상각 적용 후 현재가치 기준으로 보상된다. 그러나 '주택 가재도구 복구비용지원' 특약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새 가재도구 구입가격과 감가상각된 보상액의 차액을 추가로 받을
최근 무인 카페·스터디카페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코로나19 방역과 매장 위생 관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무인 카페와 스터디카페에서는 발열 여부와 관계 없이 출입이 가능하고 좌석간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5일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소재 무인 카페와 스터디카페 20개 매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위생·안전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8개(90%) 매장은 발열 여부와 관계없이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12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가 수입소비재의 소비자후생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FTA 체결국으로부터 수입되는 39개 품목에 대한 2020년 소비자후생지수를 측정한 결과 홈코노미 영향으로 종합비타민, 와인, 커피머신 등의 소비자후생지수가 상승했다고 2일 전했다. 특히 종합비타민은 총 39개 수입소비재 품목 가운데 소비자후생지수 순위 1위 품목(157.1점)으로 나타났다. 전염병의 세계적 유행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종합비타민의 소비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와인은 홈파티, 혼술 문화, 스마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면서 집 공간에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전제품의 매출 신장률은 14.3%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2%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CJ오쇼핑은 고급 가전제품 편성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리며 프리미엄 가전 열풍에 합세했다. ■ 브레빌 '오라클 터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하면서 프리미엄 커피머신에 대한 수요가 상승했다.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은 코로나19 확산
[우먼컨슈머= 위경환 칼럼니스트] ‘오팔세대’는 2000년대 초 일본에서 탄생한 신조어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배경은 이렇다. 매년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연말에 이듬해 한국 경제문화를 이끌어 갈 핵심 키워드를 분석하여 도출하는데 ‘2020년 소비 트랜드’의 키워드로 ‘오팔 세대’가 포함됐다. 오팔세대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써 고령화 사회 주축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를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해외직구에서 구매한 제품 불량, AS의 어려움 등으로 즉구(즉시구매)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커피 애호가 김진희씨는 유럽 직구로 구매한 반자동 커피머신 사용 한달여 만에 국내 백화점에서 같은 제품을 재구매한 경험이 있다. 유럽 직구 제품이 국내와 다른 전압을 사용하도록 설계돼있어 커피 추출 시 압력이 낮아 커피 맛에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김 씨는 "전압차이가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며 "동일한 제품을 백화점에서 재구매한 후 기대했던 커피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유럽 가전 브랜드가 정교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운데 이어 사후 관리 서비스 확대, A/S 편의향상, 소비자 니즈와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유라(JURA), 국내 최초 ‘바리스타 방문 서비스’ 도입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 홈카페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가 커피머신을 구매하면 현직 바리스타가 집으로 방문해 트렌디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세팅과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나만의 레시피로 요리하거나 바리스타 못지 않은 스페셜티 커피를 집에서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홈족(Home族)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도 홈메이드 주방 가전 브랜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가정의 달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주방 가전 브랜드는 어디일까.커피 애호가 여기에...‘브레빌 커피머신’커피 애호가라면 아는 풀 스테인레스 바디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자랑하는 호주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커피머신. 가정의 달 5월, 백화점 할인 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KCC(대표 정몽익)는 11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과 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해 각각 성금 5백만원씩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탄후원이 줄어들고 연탄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빈곤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유기 영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커피머신 앞에 놓인 모금함에 십시일반 기부하며 조성됐다. KCC 관계자는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바라보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면서
[우먼컨슈머=박 우선 기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커피머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모던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캡슐 커피 머신과 더불어 커피, 라떼, 티 메뉴를 아우르는 30종 이상의 캡슐을 국내에서 선보이며 캡슐 커피 시장을 이끌어왔다.특히 캡슐 커피 머신은 감각적인 실루엣과 다양한 사이즈, 간편한 사용법을 기반으로 집과 사무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소비자에게 별칭으로 불리는 가전제품이 있다. 타사가 따라할 수 없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거나 혁신적인 기능이 적용된 경우,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디자인일 경우 시장에서 높인 인기를 얻는 것이다.브랜드나 제품 모델명을 넘어 별칭만으로 다수의 소비자에게 불리는 가전제품은 무엇이 있을까.알파고 바리스타 ‘유라 S8’스위스 ‘유라(Jura)’가 9월 국내에 선뵌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올 뉴(All New) S8’은 알파고 바리스타라는 별명이 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많은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면서 생활가전 해외구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모든 해외브랜드 생활가전이 해외에서만 저렴한 것은 아니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일, 주요 해외직구 생활가전 전기레인지, 커피머신, 블렌더(스탠드믹서),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 13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6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저렴했다고 밝혔다.조사는 8월 29일~31일 국내 네이버 쇼핑, 미국, 독일·프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진공청소기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가전에 대한 해외구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직구 생활가전 제품은 대부분 추가 설치비용이 들거나 국내 AS가 불가하므로 신중한 구매결정이 필요하다고 한국소비자원이 조언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해외직구 생활가전 5개 품목 11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4개 제품은 해외직구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자제품 통관건수(관세청)는 2016년 상반기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