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조대규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
지난해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고객 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보인 곳은 '한화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2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생보사 11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조사 키워드는 '생보사 이름'+ '고객, 손님' 등으로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
교보생명이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부터 12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앞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역시 교보생명에 지난해 기준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2015년 이후 9년 연속이다. 업계에서 피치 A+(Stable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19일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 윤경ESG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에서 연사로 나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윤경ESG포럼은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명예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민간포럼이다. 해당 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산·학·
교보생명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2년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모범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특히 올해는 전체 산업을 통틀어 150개 후보 기업 가운데 상위 30곳을 일컫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혁신 능력, 고객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를 보인 곳은 '한화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삼성생명이 뒤를 이었다.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생보사 11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KB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DB생명 등
금융감독원의 공개 정보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한화금융 부문은 총 40건의 금감원 제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72.5%에 해당하는 29건이 보험 계열사에서 발생했다. 특히, 한화생명보험이 15건의 제재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금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한화금융 계열사에 대한 제재의 근거 법률은 보험업법 위반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에서도 제97조(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이 14건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이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라이프에셋 등 보험 관련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이 출시해 운영 중인 건강 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이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이후 플랫폼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플 365 플래닛’은 ‘365일 나를 채우는 건강한 습관’이란 컨셉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 속에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라이프플래닛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특히, 지난해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회원의 걸음걸이와 연동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미션은 오직 걸음걸이로만 회원당 연간 최대 4만8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출석
지난해 4분기 국내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온라인서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를 보인 곳은 '삼성생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지난번 조사에 이어 빅3 체제를 유지했다.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생보사 11곳에 대해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분석시 보험업계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스포츠, 김연경 등의 포스팅은 제외되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올 한 해 핵심 경영과제로 ‘혁신’을 강조했다.신 의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생명보험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비교플랫폼 등으로 경쟁구도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혁신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혁신을 통해 이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상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혁신을
교보생명이 14년 연속으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교보생명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폭넓은 이해관계자의 시각이 반영된 유일한 조사라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조사는 50개 산업에서 214개 기업 및 기
현대차·기아가 올 3분기 기준 누적 기부액을 1454억원 확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출연했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중 2022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2년 연속 기부금액을 공시한 264개 기업의 기부금 내역 및 실적(매출액·영업손익·순이익)을 조사해 22일 발표했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부금은 총 1조4186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업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3조371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35조8225억원)보다 42조4509억원(31.3%↓)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4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4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과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2024년 금융산업은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험업이 비교적 양호한 반면 여신전문업의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비은행업권은 자영업자, 한계기업, 부실 부동산PF 사업장 등의 부실 우려가 상대적으로 커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2024년은 손실흡수
교보생명은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총 1000개의 스마일 턱받이를 기부하는 '영유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도가 막히는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시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응급처치법이 담긴 교육자료를 활용해 영아를 양육 중인 부모들이 손쉽게 기도폐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영유아 턱받이의 앞뒷면에 흉부 압박을 가해줘야 할 부위를 표시한 아이디어 상품인 스마일 턱받이를 별도로 제작, 영유아 기도폐쇄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해마
교보생명이 올 3분기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ESG(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과 신한라이프가 뒤를 이었다.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생명보험 11개사의 ESG 경영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시 'ESG' 키워드와 '생보사' 간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변동될 수도 있다.교보생명은 지난 7
최근 두달간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합한 통합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3만건대에 육박하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과 현대해상, 한화생명이 빅4에 랭크됐다.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보험업계의 정보량에 대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분석시 보험업계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스포츠, 김연경 등의 포스팅은 제외되도록 키워
지난 5년간 NH농협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생명은 농업인안전보험을 독점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이 위협받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재해가 일어나도 산재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을 위해 1996년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정부가 보험료의 50% 이상, 지자체가 20~30%를 지원한다. 올해는 농림부에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에 96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여기에 지자체별 예산도 추가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즉시 농업인의 수입 저하로 이어지므로, NH생명보험은 농
신한라이프의 최근 5년간 불완전판매 계약 해지율이 10대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불완전판매는 판매자가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신한라이프에서 체결된 신계약은 243만9600건이었고, 이 중 0.20%인 4762건이 불완전판매로 계약 해지되었다. 이는 10개 사 평균보다 44% 높은 수준이다.불완전판매로 인한 계약해지는 품질보증 해지와 민원 해지로 나뉜다. 품질보증 해지는 보험사에 청약서를 받지 못했거나, 약관상 중요사항을 설명받지 못했거나, 계
올 2분기 생명보험사 11곳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생명이 3만건대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3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생보사들의 정보량(총 포스팅 수)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분석시 생명보험업계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배구, 탁구, 경기, 스포츠 등의 포스팅은 제외되도록 키워드를 공통 설정했다.조사 대상은 2분기 정보
최근 5년간 국내 상위 10개 생명보험사 중 신한라이프의 민원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신한라이프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는 39.8건이었다. 신한라이프 보험을 이용하는 소비자 250명 중 1명꼴로 민원을 제기한 셈이다. 대부분의 생명보험사는 민원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신한라이프는 그렇지 않았다. 신한라이프의 민원 발생률은 2018년 평균 수준보다 낮았지만, 점차 증가해 2021년과 2022년에는 평균의 2배를 웃돌았다.최근 5년간 신한라이프에 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