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 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끌유치원 58개 원, 유·초 이음교육 2개 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 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진도군이 ‘나라꽃 무궁화’가 가로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지‧전정(가지를 골라 자르기), 삽목(꺾꽂이)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방 일원에서 실시한 현장교육에는 사단법인 무궁화연대 이춘강 고문이 주관하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고광일 사무관, 윤희원 주무관, 진도군청 공원녹지팀장 등을 포함한 현장근로자 20여명이 참여했다.현장에서 가로수로 적합한 무궁화 규격과 품종, 식재,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았다.무궁화는 7월 초에서 9월 말, 약 1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5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중앙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을 본격화했다.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여수시의 범 시민운동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이라는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위한 민(民)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교육을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8개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장을 방문해 경영개선을 위한 현장 진단과 참여자 크로스 코칭을 통한 경영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참여한 농장주는 자신의 농장소개와 경영철학, 경영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함께 참여한 다른 경영체와 강사는 이를 토대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에 참여한 정은미
해남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이 될 자원순환복합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23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리에 위치한 자원순환복합센터는 2020년 정부 그린뉴딜 과제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해남읍 해리에 지상 3층, 1114㎡ 규모로 신축됐다. 센터 1층에는 재활용품 교환센터와 리필샵, 2층에는 교육장 및 재활용품 나눔공간, 공유물품 대여센터, 기획전시공간이 들어섰다. 3층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와 MR의 입체 체험교육장을 조성했고, 주민들이 자원순환 포인트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식품용수로 사용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8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3곳, 일반음식점 9곳 등 모두 20곳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사 대상 시설을 직접 찾아
하나카드가 소비자의 금리인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SKA) 조사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가계 신용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과 인하금리가 카드업계 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2023년 말 기준 하나카드의 가계 신용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는 2만 739건, 수용 건수는 8917건으로, 수용률은 43.0%로 나타났다. 이는 카드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평균 수준보다 25.8% 낮다. 또한, 하나카드의 인하금리(금리인하 수용건 금리의 가중평균)는 0.34%로 역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소비자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KAIST 부설 모빌리티 융복합 연구센터도 함께 설치해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의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선도 기술을 개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으로,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작년 한 해 동안만 총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됐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고, 그 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해 청년인턴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한난은 23일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정용기 사장의 방침에 따라 전년도의 약 두 배 규모인 5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여 현업부서에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은 3월 4일부터 시작된 원서접수 후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특히 면접전형의 경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며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9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높였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는 차량 내 결제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와 함께하는 오피스 문화를 위한 ‘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과 통영에서 ‘카누 워케이션 카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다.카누 워케이션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카누가 사무실에서 많은 직장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과 ‘쉼’, ‘커피’가 공존하는 워케이션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와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MPS IIIA 치료제인 ‘GC1130A’의 임
소비자기후행동, 서울iN아이쿱생협, 라이프케어서울의료사협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남산 백범광장에서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라는 주제로 버려진 플라스틱과 의류를 활용해 플라스틱 패션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는 99.9% 화석 연료를 가공해 만들어 기후위기의 주범이기도 한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9년 4억6000만 톤에서 2060년에는 12억3100만 톤으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충남교육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감의 발표를 통해 준비에 돌입했다.지난 해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에는 119교에서 운영되었던 늘봄학교는 매일 2시간, 2개 강좌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했다.이제 2학기에는 422교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밀·과대 학교와 특수학교에는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240명을 채용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규모학교는 교육지원청 늘
한전KDN은 회사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 본사 임직원은 회사 창립을 기념하는 사랑 나눔에 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함께 시행했다.한전KDN 본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성금 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해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또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북사업처는 아동보육시설에 방문해 보육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서울 서초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뜨거운 지구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나무심기 및 물주기 행사를 여의천에서 열었다.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인 나무심기를 통해 지구의 생태계 건강을 유지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SCL그룹의 후원으로 벚꽃나무 30그루와 조팝나무 3000그루가 여의천에 뿌리를 내려 탄소는 배출하고 산소를 공급해 지구에 휴식을 선사한다.이번에 나무를 후원한 SCL그룹은 서초구,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3년간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지원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할 예정이다.행사는 SCL그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선도와 각종 청소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의 강력한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에버랜드에서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해주며, 이를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으로
KB국민은행이 20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대공원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18년 조성한 정원으로,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유카, 억새, 히어리, 맥문동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며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