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노인복지관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2017년 1월 17일 첫 문을 연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상담,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장흥군 노인복지관 이용자는 해마다 늘어 현재 등록회원 수 2000명, 일 평균 이용인원이 200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12억에 군비 13억원을 포함 총 25억원을 투자해 3층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S-OIL(S-오일)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정유사 4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가 뒤를 이었다.28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정유사 4곳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정보량에 따라 ▲S-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SK에너지(대표 오종훈) ▲
한국은 현재 인구 감소에 직면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 부닥쳐 있다. 출산율의 급격한 하락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국가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측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단순한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을 위해 절실한 과제다.인구 감소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먼저 고령화로 인한 사회복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 요양 시설의 부족과 노인 건강 문제의 증가 등 사회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다.또한, 인구 감소는 노동력 부족
대전 유성구 소재의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6일(화) 신협사회공헌재단(신협재단)이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재단 임원 및 대의원, 그리고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본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재단 임원에게는 재임 기념패 시상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가 진행되었다. 이번 선거를 통해 18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새롭게 선출되었다.신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MG Dream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MG Dream 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미래세대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거주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 개선과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안정적 홀로서기를 위해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특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청년 1722호, 신혼·신생아 가구 2702호 등 총 4424호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유형(1490호)과 시세 70~80% 수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만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농식품기업여신 GD(Green Director)'은 2021년부터 도입된 농식품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입사 5년차 이하 루키GD 12명을 포함한 총 112명이 선발되어 농식품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발대식에서 선발된 직원들은 농식품금융의 우수사례와 농업금융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의 실익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는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한다.군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공간 운영 △체성분측정 △맞춤형 운동 상담 △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비만은 이상
서울시가 2010년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복지문화 공간으로 '행복플러스가게'를 개소한 지 15년이 지났다.이 기간에 행복플러스가게는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통한 일자리 확대와 함께 장애인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이 시설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에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행복플러스가게는 장애인이 직접 만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더불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고품질 음료도 즐길 수 있다.
해남군은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정발전 유공자를 추천,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수상자는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추천분야는 자랑스러운 해남인 1인, 군정발전 유공자 25인 내외이다. 자랑스러운 해남인은 군정 각 분야에서 해남군 발전에 기여해 해남인의 긍지를 드높인 군민 및 출향인사이다. 군정발전 유공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장기간 공적을 쌓아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 또는 기관·단체이다.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추천을
충남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환영과 충남 국립의대 신설 조속 이행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도청사 인근에 게시했다.■ 안면도수목원 무장애나눔길 전국 ‘최고’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20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른바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이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인재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 계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입사
Sh수협은행이 경북지역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랑海 온정나눔은 동해안의 수온변화로 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울진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과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조합당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슬립테크’의 방향으로 ‘헬스모션 테크놀로지’를 제시하며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을 출시했다.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은 움직이는 모션 프레임에 '숨 편한', '속 편한', '허리 편한', '다리 편한' 총 4종의 헬스케어 모드를 적용한 침대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주축이 돼 각 모드별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을 고려해 최적의 모션 각도를 설정한다.수면 시 호흡이 편안한 각도,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을 방지하는 각도,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각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켜 다리가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함평군 시외버스터미널의 함평~서울 노선에 대해 시외버스를 1차례 증편 운행한다.기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등의 감회 운행에 따라 하루에 1차례만 운행했으나 최근 대부분 방역 조치 의무의 일상 수준 복귀에 따른 교통수요 회복으로 이번 증편이 이루어지게 됐다.이번 증편에 따라 서울행 노선은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4시 하루 2번 운행하며,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기존의 해보(문장), 장성에 머물지 않고 대신 전라북도 김제를 경유하게 된다.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서울 버스노선이 추가 운행됨으
보육·돌봄 전문가들이 최고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책과제와 추진 방향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누구나 원하면 기다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최고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돌봄 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유해미 연구위원,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신나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어떤 정책과제 추진이 시급하고 우선순위가 높은지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참석한 전문가들은 ▴완전한 유보통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5월 3일까지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작품을 공모한다.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주제는 ‘돌봄’이며, 신진 작가 발굴 및 장애 예술에 대한 발전을 목적으로 열린다.공모분야는 미술(회화)로, 1인당 최대 3작품 까지 제출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접수 서류와 작품 사진을 5월 3일까지 방문 접수, 이메일, 구글폼 중 하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심사(온라인)를 통해 30점(수상작의 1.5배
우리는 발등 튀김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 튀김이 될 만큼 매우 절박한 상황을 표현하는 신조어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 문제에도 특히 잘 어울린다.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 경제의 공동 발전성장과 인류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가 중에서 가장 꼴찌를 달리고 있다. 정부와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어떻게 할 것인지 분초를 다투어서 머리를 맞대고 있다.우리나라의 인구 문제는 1960년대부터 시작됐다. 그 당시 육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유사한 일상을 누리고 이동‧정보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돌봄‧보호 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일상생활 속 기본권 강화, 개별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안전한 생활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3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20일 발표했다. 2019년 발표한 2기 기본계획에 이은 후속으로 2028년까지의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단순 언어(말)만으로 의사소통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