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최근 가정간편식(HMR) 소비 증가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가열·조리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약처는 “반드시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한다”고 권했다.전자레인지에 사용가능한 재질은 일반적으로 종이, 유리, 도자기, 폴리프로필렌(PP) 등으로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표시사항을 통해 ‘전자레인지용’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내열온도가 낮은 일반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재질이나 고주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멜라민수지재질은 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자영업자 대상 식자재·배달 비품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에서 친환경 배달용품을 선보였다.일반 종이용기는 플라스틱 코팅으로 인해 코팅부분이 썩지 않는 반면 배민상회에서 출시한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았어요’ 제품군은 매립 후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코팅(PLA)소재가 사용됐다.배민상회는 6월 초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비닐봉투 제품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 용품은 친환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3분 기다리기도 힘들다는 소비자를 위해 오뚜기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컵라면을 내놓았다.오뚜기는 지난 2009년 오동통면을 통해 최초로 전자레인지용 종이 용기면을 선보였다.이어 진라면, 참깨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용기면 제품을 전자레인지 겸용 용기로 출시했다.컵라면에 달걀, 물만두, 햄, 치즈 등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SNS 영상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뜨겁다.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용기면은 단순 종이용기가 아닌 발표 재질의 스마트그린컵”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 그린컵은 탄소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KTX 경강선 개통과 더불어 원주시에 기업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강원도와 원주시는 1월 10일 오전 11시 원주시청에서 ㈜성우엔비테크(대표 양 철)와 원주 기업도시 내 신설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우엔비테크는 2002년도에 설립된 식품용기 및 종이용기 제조업체로 펀칭기계 및 자동화 첨단 설비를 구축하여 각종 사이즈의 종이컵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성우엔비테크는 국내 식품업체의 식품포장용기 기술 선도업체로서, 2016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