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육개장·설렁탕의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의 최대 97%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육개장·설렁탕 간편식 15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및 특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의 48~97%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은 0~36%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대구식 쇠고기육개장(오뚜기)'의 나트륨 함량은 1940㎎으로 1일 나트륨 기준치의 97%를 차지했고, 파육개장(닥터키친)은 1308㎎으로 1일 나트륨 기준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에 첫 저당밥솥이 나왔다. 식이요법 연구기업인 닥터키친이 오로시(OROSI)와 함께 기능성 밥솥 빼당빼당밥솥을 선보였다. 취사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일반 백미 밥 대비 최대 40% 줄여준다.빼당빼당밥솥은 이중구조를 이용해 1차, 2차 취사가 이뤄진다. 첫 취사과정에서 전문이 용출된 밥물을 물탱크로 빼낸 후 별도의 물탱크에서 새 물이 주입돼 2차 취사가 된다.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저감된다. 국제공인검사기관(SGS)의 영양분석 시험을 통해 해당 제품으로 취사한 밥은 최대 40% 탄수화물 저감이 검증됐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닥터키친(대표 박재연)은 여름 내 잃어버렸던 입맛을 돋우어 줄 ‘가을에 즐기기 좋은 제철 요리’의 레시피를 제공했다.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무너지기 십상이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알맞은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환절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제철 식자재 섭취를 추천한다. 계절에 따라 영양소가 풍부하고, 가장 맛도 좋은 재료를 이용해 면역력 저하를 손쉽게 예방할 수 있어서다.하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마음 놓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살충제 달걀, 간염 소시지 파동 등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조 과정, 구성 성분 등 제품화 과정 전반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늘고 있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체크슈머는 제품 구매 전 원재료의 원산지 뿐만 아니라 제품 성분, 제조 및 유통 과정 등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온라인에서는 체크슈머를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까다로운 소비자로 보이지만 온라인에서는 제품 진가를 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