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올 하반기에 판매예정인 선박결항 관련 특별약관(이하 특약) 2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선박결항 관련 특약 2종은 ‘5개노선 출발 개인여행 국내여객선 결항(통제)비용(1회한) 특약’ 과 ‘5개노선 출발 동반여행 국내여객선 결항(통제)비용(1회한) 특약’으로, 체류하는 섬에서 육지로 향하는 선박이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된 경우 발생하는 숙박비, 식사비 등의 섬 체류비를 지급하며 ‘프로미 안심비용보험’상품에 탑재되어 판매된다.이번 특약은 업계 최초로 선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여름휴가·추석을 대비해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항공권은 여행사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60건으로, 이 중 여행사를 통해 구매해 발생한 피해가 67.7%(1327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신안군(박우량)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1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 문제 해결 사업’에서 시민안전확보분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거 30일 전했다. 본 공모사업은 민‧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신안군과 코끼리협동조합, 사회혁신포럼이 참여해 결실을 맺었다.코끼리협동조합은 도전과 실험을 꿈꾸는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찾고 지역민들과 함께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선박 수리나 결항 등 부정기 운항으로 큰 불편을 겪은 섬 주민들의 애로사항
대한항공이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에어버스사의 A220 항공기를 가장 완벽하게 운항하는 항공사로 선정됐다.대한항공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톤에서 IATA 주관으로 열리는 IATA 연차총회에서 ‘에어버스 A220 항공기 최우수 운항사(Best Operational Excellence) 2021’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에어버스사는 비행시간 및 횟수 등 운항 실적을 고려한 운항 정시율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사 생산 기종에 대해 매 2년 마다 최우수 운영항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A220 기종에 대한 최우수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천혜의 관광지 중 하나인 흑산도 바닷길이 5일 만에 열렸다.11일 신안군에 따르면 흑산도는 폭설 및 한파를 동반한 풍랑주의보로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유일한 교통수단인 바닷길이 차단됐다. 거주민 등은 의료혜택 및 생필품 보급을 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흑산도는 연간 115일(반나절 이상 포함) 선박 결항으로 2,389세대 4,059명이 여객선외에 교통기본권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다.신안군은 지난 7일 새벽부터 제설차량과 중장비를 동원해 25.4km의 해안 일주도로 제설작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올해 들어 경기도에서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된 항목은 ‘국외여행’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영향 때문이었다.경기도는 올 1~2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경기도민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민의 전체 소비자상담 접수는 3만7,9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3,167건 대비 14.3% 증가했다고 29일 전했다.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은 분야는 국외여행으로 총 2,766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항공기 출발 지연 및 결항으로 피해 입은 소비자들이 대행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법률사무소 지명(대표변호사 박영식)은 항공 배상 대행 전문 서비스 ‘로에어(LawAir)’를 통해 항공 소비자의 배상 신청 과정 전체를 대행하고 있다. 지난해 개정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르면 항공사 귀책으로 인한 지연/결항 시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하지만 국내 항공사는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지명의 김민정 변호사는 “로에어 서비스 론칭 후 다수의 고객
[우먼컨슈머=홍상수 기자] 설 기간동안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야는 바로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이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가 28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항공, 택배, 상품권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최근 3년간 소비자상담,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연속 증가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김해발 다낭 왕복항공권을 구입했다. 2월 12일 김해발 다낭행 항공기를 탑승하려 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한 가운데, 제주항공사가 피해 다발 항공사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소비자 가운데 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은 1,337건에 달했다.국내에 취항하는 저비용항공사는 7곳이다. 국제화물 운송사업을 수행하는 에어인천을 제외하면 여객수송을 담당하는 저비용항공사는 6곳이다. 소비자 피해 다발 저비용항공사는 제주항공으로 541건이나 됐다. 이어 진에어 248건, 이스타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태풍 제비 영향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었던 간사이 공항이 정상화 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사카 노선 운항이 재개된다. 대한항공은 21일부터 오사카나 노선 정기편을 운항한다. 인천-오사카 일 3회 총 6편, 김포-오사카 일 2회 총 4편, 부산-오사카 일 2회 총 4편이다.19일부터는 화물기도 정상 운항한다.아시아나항공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사용하는 제1터미널 시설이 부분 침수돼 운항을 중단했다. 지난 14일 간사이공항이 기존 운항편의 40%까지 이착륙을 허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김포/인천-오사카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태풍 제비와 지진 여파로 국내 항공사의 일본 노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일부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임시편 운항을 안내했다.대한항공은 태풍으로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9월 5일~7일 오사카 노선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 데 이어 9월 8일~11일까지 항공기 운항 중단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5일~7일 인천/간사이, 김포/간사이, 부산/간사이 제주/간사이 등 총 48편이 운항이 중단됐고 9월 8일~11일까지 인천/간사이, 김포/간사이, 부산/간사이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대한항공은 태풍 제19호 솔릭, 제20호 시마론 영향을 받는 일부 지방공항을 제외한 인천, 김포공항을 정상 운항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오전 9시께 제주공항 또한 정상화됐다.대한항공측은 2400석 규모의 체계 수송 임시편을 투입해 체류 승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베이징 1편, 제주-김포 4편, 김포-제주 7편이다.태풍영향으로 결항하는 항공기는 국내선 총 24편이다. 제주 출발·도착 5편이다. 제주-김포 3편, 청주-제주 1편, 광주-제주 1편, 김포-부산,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대한항공이 태풍 제19호 솔릭, 제20호 시마론 접근에 대비해 전사적인 비상대응체제 구축과 비정상운항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대한항공은 8월 22일 오후 5시 30분 기준 태풍영향으로 국제선 제주/오사카, 제주/구이양 등 총 2편. 국내선 제주/김포, 제주/부산, 김포/여수 등 총 37편을 결항했다.8월 23일은 국제선 오사카/제주, 구이양/제주 등 총 2편과 국내선 제주/김포, 제주/대구 등 총 34편을 결항한다.대한항공측은 "태풍으로 인한 취소편은 예약변경 및 환불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폭설로 인해 한국공항공사가 새벽 2시까지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를 운항하면서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소음 피해지역 주민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지적이다.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한국공항공사는 11일부터 내린 제주지역 폭설로 제주공한 활주로가 일시 폐쇄되고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발이 묶이 2500여명의 수송대책으로 제주공항 운영시간은 12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김포, 김해공항 운항 시간도 함께 연장했다&rdquo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제주지역 항공여객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 불만은 환불 거부와 지연,결항,수하물분실 등으로 항공권 구매 시 약관과 예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제주지역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관련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상담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6개월 간(2014.1.~2017.6.) 총 439건이 접수되었고,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4.6% 증가한 14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이 판매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행객들의 필수품으로 불리며 해외에서의 의료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발생한 비용 등을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의 인기 비결은 출시 때부터 운영해온 'Call Free'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단체가 진에어 지연, 결항에 따른 소비자 손해배상 청구소송 원고인단을 모집한다.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연세대공익법률지원센터는 24일, 공동으로 실질적 소비자 피해구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항공서비스는 지연, 결항 등이 발생해도 사업자가 소비자안전을 이유라고 할 경우 정비불량, 안전관리 미흡 등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해외여행자 증가에 비해 소비자불만 증가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7년 간 해외여행 소비자불만은 153.0% 증가했으며, 여성, 30대, 중국 여행 관련 소비자불만이 많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지난 7년 간 접수된 해외여행 소비자불만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년 지속적으로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항공기 정비 안전을 위해 국내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최정호 제2차관 주재 감항분양 항공안전 세미나를 17일 오전 10시,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연다. 이 자리에는 국토부, 항공사, 항공기 전문검사기관, 학계 및 연구기관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환경변화에 걸맞은 항공기 안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최근 항공여객이 연간 9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항공교통이 활성화되면서 이용자 불편과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7월 13일 제정·고시하고 20일부터 시행한다.우선 국내출발항공편의 초과판매로 탑승불가자가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른 배상을 의무화한다. 국내선의 경우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