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지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 해 기존 ‘정원
환경부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9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과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는 2022년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국내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사업은 환경오염방지, 환경개선, 자원순환, 폐기물, 물 관리 등 환경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검진 및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암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삼성전자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비스포크 인덕션'을 선보이며, 스마트 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제품은 원격 제어와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한다.이 제품은 최대 3,400W의 강력한 화력과 화이트 글라스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을 화사하게 연출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원격 제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삼성전자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 기술에 대한 규제를 예외적으로 적용받아 가능했다.새롭게 탑재된 안전
쿠팡이 내달 7일 열리는 ‘2024대구마라톤대회’의 공식 물류지원사로 참여해 2만9000여 대회 참가자들에게 대회 용품을 ‘로켓배송’한다고 28일 밝혔다.쿠팡은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전국 각지 배송망을 통해 대회 기념품을 참가자 주소지로 배송하게 된다. 대구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은 배번표와 티셔츠, 신발, 양말 등 대회 공식 기념품을 로켓배송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달 이내 모든 배송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2024대구마라톤대회는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회용 용기 중 합성수지제와 종이제의 중금속 함량 조사’에 대한 연구사업 결과를 국제 학술지 ‘국제 환경연구와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IF: 4.6)’에 게재했다. 논문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 용기에 대한 중금속 함량을 분석해 안전한 위생용품 유통에 기여하고, 환경과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및 규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테이크아웃으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동아
대한민국 최대 방산전시회, KADEX 2024가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다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를 유치했다.KADEX 2024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다양한 분야의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농식품기업여신 GD(Green Director)'은 2021년부터 도입된 농식품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입사 5년차 이하 루키GD 12명을 포함한 총 112명이 선발되어 농식품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발대식에서 선발된 직원들은 농식품금융의 우수사례와 농업금융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의 실익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충남 서천군 홍원항이 서남부권 어촌지역 경제를 책임질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홍원항 일원을 포함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홍원항이 선정돼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홍원항이 선정돼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보령 장은항, 서산 팔봉권역, 태안 정산포항에 이어 추가로 선정된 사업으로, 총 규모는 500억원이다.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의 경제와
삼성전자가 AI와 3D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맵뷰(Map View)'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맵뷰는 스마트싱스에서 주거 공간의 가상 도면을 제공하여 공간별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업데이트로 더욱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되었다.최근 업데이트된 맵뷰는 공간 AI 기술을 활용하여 집 구조와 크기를 측정해 입체적인 도면을 생성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평면도가 제공되지 않는 집에서도 실제 집과 유사한 평면도를 만들어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뿐만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슬립테크’의 방향으로 ‘헬스모션 테크놀로지’를 제시하며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을 출시했다.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은 움직이는 모션 프레임에 '숨 편한', '속 편한', '허리 편한', '다리 편한' 총 4종의 헬스케어 모드를 적용한 침대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주축이 돼 각 모드별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을 고려해 최적의 모션 각도를 설정한다.수면 시 호흡이 편안한 각도,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을 방지하는 각도,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각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켜 다리가
교보생명이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부터 12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앞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역시 교보생명에 지난해 기준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2015년 이후 9년 연속이다. 업계에서 피치 A+(Stable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ICLEI)가 주관하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 해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독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국외 초청 연사와 각국의 이클레이 회원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참여 지방정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연구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
서울시가 국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또 한 번 나선다. 서울시는 지역특화 마이스 공동마케팅을 위한 9번째 도시로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의 ‘마이스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마케팅,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마
IBK기업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19일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 윤경ESG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에서 연사로 나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윤경ESG포럼은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명예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민간포럼이다. 해당 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산·학·
종근당이 지난해 제약업계 10개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제약사에 대해 지난해 1~12월 정보량(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휴온스 △동아제약 △JW중외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GC녹십자 등이다.종근당이 지난 1년간 총 15만5343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제약업계 관
파리협정 체결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결과,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지만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주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15일 개최된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이행 진단과 과제’ 세미나에서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방안, 정책 등이 제안됐다.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