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지주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CJ는 지난 24일 예년보다 두 달 빠른 임원인사를 단행했고, 불과 3일 만에 주요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이후 그룹의 성장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CJ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둔화에 대한 단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해서는 그룹의 체질을 바꾸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없다는 게 경영진 판단”이라고 했다.어려운 대
CJ그룹이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24일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CJ는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가름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을 내년 이후 일할 사람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했다.CJ는 작년 11월 C.P.W.S.(콘텐츠, 플랫폼, 웰니스, 서스테이너빌리티)의 4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2021~2023년 중기비전을 발표했다. 당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을 위한 혁
포스코건설이 지난 2021년 한해 동안의 ESG(환경·책임·투명 경영) 경영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11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공생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행,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용등급 A+로 상향,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평가 AA등급 획득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이번 보고서에서는 포스코건설의 ESG 주요 핵심영역과 지표를 설정하고 회사의 대응
CJ(이재현 회장)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본격 나선다.CJ그룹 지주사인 CJ주식회사는 씨앤아이레저산업으로부터 타임와이즈인베트스먼트 지분 100%를 221억원에 인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CJ는 그룹의 정식 계열사이자 CVC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전문 투자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도 ‘CJ인베스트먼트’로 변경할 계획이다.CJ는 CJ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향후 5년간 4천억원을 신규 출자, 스타
CJ그룹(이재현 회장)이 주요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하고 53명의 신임 임원(경영리더)를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한다.CJ는 지난 달 중기비전 발표 후 리더십 안정 속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대다수 계열사의 CEO를 교체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2022년 인사부터 임원 직급이 사장 이하 상무대우까지 모두 ‘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된 가운데, 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CJ만의 ESG 경영체계 확립 및 적극적인 실천 통해 미래 지속가능 역량 확보하겠다”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주사를 비롯한 주요 3개 계열사에 대한 ESG거버넌스(환경·사회·지배구조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주식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구성원은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와 사외이사 2명 등 총 3명이며, ESG 관련 임원 2명(재경팀·인사운영팀)은 간사로 참여한다.CJ는 그룹 ESG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할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021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대표를 대거 교체했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비롯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발령일자는 14일이다.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로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CJ ENM 신임 대표이사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내정됐다.CJ CGV 허민회, 중국본사 윤도선, CJ프레시웨이 정성필, CJ푸드빌 김찬호, CJ LiveC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CJ그룹과 네이버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각각 문화·물류, 플랫폼·e커머스를 선도해 온 1위 기업들이 만나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다.CJ와 네이버는 K콘텐츠 및 디지털 영상 플랫폼 사업 협력, e커머스 혁신을 위한 e-풀필먼트(e-fulfillment) 사업 공동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사업제휴를 맺고, 6,000억원 규모의 주식 교환에 합의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이번 합의로 CJ ENM과 스튜디오드래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더CJ컵)가 호평 속에 3회 대회를 마무리했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클럽나인브릿지(제주)에서 열린 더CJ컵에 총 4만 7천여 명(주최측 집계)이 대회장을 찾았고 전 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중계방송 됐다고 21일 전했다. 더CJ컵 중계방송에 출연한 타이 보타우(Ty Votaw) PGA투어 국제부문사장(President of International)은 더CJ컵 성공 이유로 “CJ의 모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CJ 주요 경영진들이 미국에서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지시간 17~18일 CJ그룹(회장 이재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CJ 글로벌 데이 in LA'를 열고 이 자리에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미디어∙IT 등 CJ의 핵심 성장동력 사업과 연관된 현지 우수 인재들을 초청했다.CJ주식회사 박근희 부회장과 CJ제일제당 신현재 대표, CJ ENM 허민회 대표, CJ올리브네트웍스 이경배 대표를 비롯한 CJ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임원 40여명은 현지 학계 및 연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CJ그룹(회장이재현)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가 유망한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제 3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ㆍOpen+Create+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CJ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잠재력 있는 작은기업을 소비자에게 알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우수 크리에이터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DIA TV 및 CJ헬로 지역방송에서 활동하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CJ그룹의 스타트업 발굴·육성프로젝트 ‘프로덕트 101’이 시즌 2를 맞는다.CJ그룹(회장 이재현)은 1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019 프로덕트(Product) 101’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CJ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창업·중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사업역량 강화 교육, 국내외 판로 확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채욱 CJ그룹 부회장(74)이 3월 10일 오후 4시 5분, 건강악화로 별세했다. 이채욱 부회장은 1946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학생으로 상주고등학교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고인은 1972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 1989년 삼성 GE의료기기 대표를 역임했으며 GE코리아 회장,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을 지내며 샐러리맨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CJ그룹은 이 부회장은 2013년 4월,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 11곳이 판로 확대 기회를 얻게 됐다.CJ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6개월간 창업·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프로덕트 101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한 101개 중소기업 중 사업역량 강화 교육과 연합 품평회를 거쳐 54개 기업이 추려졌다. 이들 기업에는 국내외 판로지원 및 해외진출 기회가 제공됐다. 이어 매출 등 사업성과, 고객 반응, 투자유치 실적 및 향후 성장가능성 평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CJ 이재현 회장이 미국 현지시각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룹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회의에는 박근희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했다.이재현 회장은 경영진에 “CJ의 궁극적 지향점은 글로벌 NO.1 생활문화기업”이라며 “향후 1-2년의 글로벌 성과에 그룹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절박함으로 임해달라&rdq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1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김장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각 계열사·부서별로 전국의 CJ 사업장 인근 공부방과 사회복지시설 65곳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어려움도 체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지난 7일 오후에는 박근희 부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CJ그룹 임직원들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약 1천 포기(2톤)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CJ그룹이 23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CJ(주) 공동대표이사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이 내정됐다. (승진)■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 ▲경영전략총괄 최은석 ▲법무실장 강호성□ 부사장 ▲마케팅실장 경욱호□ 부사장대우 ▲재경실장 강상우 ▲법무실 부실장 兼 Compliance담당 황인규□ 상무 ▲경영전략3담당 이우진 ▲경영전략5담당 이종화 ▲홍콩법인 담당임원 이효희▲홍보담당 김우진 ▲비서실장 최성욱□ 상무대우 ▲경영전략1담당 임성철 ▲M&A담당 황득수 ▲미래경영연구원 지원담당 옥진호▲인재원 가치실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더CJ컵)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18일부터 나흘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 대회장에 총 4만 명이 방문하고 226개국 10억 가구에 중계방송됐다고 21일 밝혔다.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기자간담회에서 “나인브릿 코스는 미국의 어떠한 PGA투어 대회 코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며 “CJ측에서 대회를 정말 잘 준비해줬다”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총괄부사장(56)이 선임됐다.CJ는 오는 7월 1일 국내 첫 글로벌 융복한 컨텐츠 커머스 기업인 CJ ENM 출범을 앞두고 CEO급 인사를 단행했다.CJ는 CJ ENM 대표이사 아래 △E&M 부문 △오쇼핑 부문을 편제하고 허민회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겸 E&M 부문 대표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부사장, 54)를 오쇼핑 부문 대표로 각각 선임했다.CJ ENM의 첫 수장 허민회 대표는 CJ주식회사 경영총괄 및 CJ푸드빌 대표이사, CJ올리브네트웍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CJ 이재현 회장이 2,3등 기업과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영복귀 1년을 맞은 이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자”고 말했다.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든 임직원을 시상하는 자리로, 이재현 회장,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이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