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5일 오후 9시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알림 공지를 통해 이재민들이 의약품을 다시 처방받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8일 전했다.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해당 지역민들은 소실된 의약품을 재처방받더라도 진료비가 들지 않는다.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의료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보건복지부는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에 대한 재처방 등 조치방안을 9일 발표했다.다음은 보건복지부의 조치방안 내용이다.1. 현재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재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7월 9일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으로 최종 발표한 115개 품목(건강보험 급여중지 품목과 동일)이다.(아래 표 참조) 종전에 처방을 받은 요양기관에 방문하는 경우,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처방&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