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설 연휴 기간, 사고심각도는 주간보다 1.8배 높고, 야간운전또한 평소보다 1.5배 많아지면서 눈 피로도가 가중됨에 따라 사고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3일 이같이 밝히며 운전자에게 방향지시등 준수와 안전거리 확보 등을 당부했다. 장거리운전 등으로 쌓인 피로도 외에도 설 연휴 동안 숙취·음주운전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운전자 본인 만이 아니라 가족들도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거리 운전시 아이들이 편하게 누워갈 수 있도록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음주와 운전 중 하나만 선택하세요"..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지하철 9호선 주요 5개 역에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전시작품은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상습적으로 행해지는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리고 위험한 습관을 타파하고자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여는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수상작이다. 공모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191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초기에 막기위해 강화된 처벌로 개정된 일명 '윤창호법'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음주운전 단속구간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 보급됐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스마트폰 앱 등으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정보를 제공하거나 유포할 시, 처벌받을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도로교통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