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명이 52억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억6000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1억6000보를 걸으면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는데,
포스코이앤씨가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들의 요구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운영됐다.기술, 교육, 컨설팅 3개 분야의 2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된 이번 동반성장지원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자전거를 이용하면 향후 현금화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내년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된다.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자전거가 녹색생활의 대표적 아이콘임에도 여전히 여가활동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를 바꿔 자전거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카카오모빌리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대형 SUV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늘부터 5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포드코리아가 출시한 ‘20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전체 트림(리저브, 리저브 제트패키지, 블랙레이블)’을 대상으로 한다. 리저브 기준으로 차량 가격의 34%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이라면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밖에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상담받
현대캐피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텍소노미) 가이드에 따른 총 37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K-텍소노미(K-Taxonomy)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에 발표한 지침서로, 기업의 경영활동 중 친환경 활동의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3월 현대캐피탈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텍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6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수
대우건설이 평택에 위치한 '푸르지오 센터파인'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평택 화양지구에 속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8개 동에 8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세대 구성은 74㎡, 84㎡, 122㎡ 세 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서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중심지로 평가받으며, 서해선복선전철 및 GTX-C 개발 등 교통 호재가 많은 지역에서 위치하고 있다.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으로,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로부터 수입해 판매한 62개 차종 5만 76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벤츠에서는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406대가 48V 배터리 접지부 연결 볼트 고정 불량으로,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가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정조치를 받게 된다.스텔란티
지난해 뉴스를 제외한 개인 채널만을 대상으로 주요 손보사의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 순이었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손보사 10곳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2023년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흥국화재 △
DL이앤씨가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하부에 구멍을 뚫어 수압을 활용해 배터리팩에 직접 소화액을 분사함으로써 빠르게 진화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전기차의 화재는 기존 차량과는 달리 배터리 온도가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이는데, 이로 인해 일반적인 소화 약제로는 진압이 어렵다. DL이앤씨가 개발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화된 방식을 채
삼성화재는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 상품인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 또는 렌터카, 카셰어링 차량을 운전할 때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이번 개정에 가장 먼저 주목해야할 점은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시간 단위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기존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일 단위(1일~7일)로만 보험을 가입해야 했으나, 개편을 통해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0일(240시간)까지로 확대했다. 단기간의 교
아성다이소는 지난 28일 부산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등의 활동을 적극 협력·실시하고, 부산북부지청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물류차량에 안전문화 및 산업안전대진단 광고판을 게시하고, 사업장 내 지게차 및 사업장 외 통근버스에는 안전 관련 홍
Q중형승용차를 구입한 지 10년이 경과된 차량으로 사고가 발생해 일반정비공장에 입고돼 일반 수리를 받는 도중 루프에 관련된 부품이 없어 수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제조사에 부품이 있는지 확인한바 단종된 차량으로 부품을 구입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보상을 받을 방법이 있는지요?A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제조사는 출시된 차량의 단종 시 8년간 부품 보유를 의무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을 넘어서면서 수리용 부품을 보유하지 않을 경우, 필수 제비용을 포함한 구입가에서 정액 감가상각비를 공제한 금액에 10%를 가산해 환급
기아 스포티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시판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15개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자동차 투싼과 아이오닉 5 순으로 분석됐다.2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0개 채널 21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국내시판 준중형급 SUV 브랜드 15개의 관심도(정보량)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분석 기간 국내 시판된
서울시가 국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또 한 번 나선다. 서울시는 지역특화 마이스 공동마케팅을 위한 9번째 도시로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의 ‘마이스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마케팅,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마
최근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문제에 대한 책임 소재와 해결책에 대한 논란이 높아지고 있다.급발진은 운전자의 제어를 벗어나 의도와 무관하게 차량이 가속되는 현상을 지칭한다. 이에 따라 급발진으로 인한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해당 문제의 원인과 책임에 대한 논의가 거세지고 있다.현재까지 최다 발생한 자동차 제조사로는 현대차, 기아, 르노, 한국GM 등이 손꼽힌다. 그러나 경찰청에는 급발진 관련 통계자료가 존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제조사들 역시 해당 사고의 발생과 관련된 증거물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특
IBK기업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 확산을 위해 LPG 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LPG 1톤 서포터즈는 LPG 트럭 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이다. LPG 트럭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 후 새롭게 1톤 시장을 이끌고 있는 LPG 트럭의 특장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특화랩 유레카’에서 내달 2일까지 자동차 튜닝 부문 ‘기회내일 올데이 드레스업’ 일일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주제는 ‘드레스업 튜닝’ 분야로 취향에 따라 차량의 외관이나 색을 바꾸거나 디자인을 가미하는 작업을 다룬다. 과정을 통해 유색 및 PPF 필름 부착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자동차 튜닝 분야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제조생산 종합플랫폼 ‘메이크올’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일일 특강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내달 19일까지 접수 예정인 자동차 튜닝 정규과정
광주시가 포트홀 복구 위치 데이터를 광주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축적해 일원화한다.노선별 발생현황과 파손유형 등 정보분류체계를 개선해 도로 보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하게 복구·관리하기 위해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5월부터 포트홀 복구현황을 공간정보시스템으로 일원화하고, 자치구가 관리하는 도로의 포트홀 복구현황 데이터도 동일한 시스템에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시가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은 공간정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한 도로기반시설물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상수도, 하수도, 가스 통신 관련 정보가 담겨있다.그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EV6 5만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 표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