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에서는 지난 9일 호텔현대 라한(목포)에서 ‘제1회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 대회는 한상(韓商)과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협력하여 한류를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서 동반 성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날 파트너십 대회에는 11개국의 한상 35명과 국내 기업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장보고글로벌재단 김덕룡 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우철 완도군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한국협상학회 주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협상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한국협상학회는 박현주 회장이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도전정신과 유연한 협상전략을 통해 대우증권과 글로벌엑스(Global X)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국내외 인수합병(M&A)을 통해 전 세계에 퀄리티 높은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인수, 합병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미래에셋그룹을 국내 최고의 금융회사로 성장시키며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9월 넷째 주 국내 상장사 여성 CEO에게서 탄식이 이어졌다. 여성 CEO 41명 중 90% 이상이 전주보다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여성 CEO 중 주식부자 1위를 공고히했던 클리오 한현옥 대표이사의 주식재산은 1300억원대로 붕괴됐다. 그 뒤를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가 바짝 쫒으며 대항마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본보(우먼컨슈머)는 국내 상장사 여성 CEO를 대상으로 9월 17일 대비 24일 보통주(종가 기준) 주가 등락률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상장사 주요 여성 경영자 41명이다. 41명 중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 200대 그룹 및 주요기업 오너가 출신 임원 중 1970년 이후 출생자는 모두 150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주요 그룹 회장은 6명, 부회장은 15명이나 됐다. 그룹에서 임원 타이틀을 달고 있는 젊은 오너들 중 22%는 여성, 4세 경영자는 7%였다. 최연소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차남 김민성(26세) 호반산업 상무로 나타났다.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4월 초 기준, 임원 직함을 가진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 일가를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그 결과 국내 200대 그룹 등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콜마비앤에이치의 오너 2세 경영이 시작됐다.한국콜마 창업자인 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의 딸 윤여원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3일 선임됐다. 신임 윤여원 대표는 정화영 대표와 투톱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윤 대표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국제경영MBA과정과 마케팅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지난 2001년 한국콜마 마케팅팀에 입사해 화장품 트렌드변화 분석과 시장분석을 담당하며 한국콜마 성장과 K뷰티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2009년부터는 콜마비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약업체 30곳 중 26곳에서 여성직원 채용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년대비 올해 여성직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콜마비앤에이치’였다. 작년 3분기 대비 올해 동기간 30% 이상 여성직원이 늘었다. 28일 본보(우먼컨슈머)는 국내 주요 제약 업종 30곳의 작년 대비 올해 여성 직원 고용 변동 현황을 확인했다. 30개 제약사 선정은 상장사 매출을 기준으로 했으며 여성 직원 수는 3분기 보고서를 기준으로 조사했다.올해 제약업계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채용 문이 더 열린 해라고 볼 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회사 월례조회에서 현정부를 비판하고 여성을 비하한 영상을 틀어 여론의 뭇매를 맞은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이날 "지난 7일 회사 내부 조회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켰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를 입게된 고객사, 저희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주셨던 소비자 및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했다.윤 회장은 특히 "여성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말하고 임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월례조회 당시 특정 유튜브 영상을 임직원에게 시청하도록 한 것과 관련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사과했다. 윤동한 회장이 튼 유튜브 영상에서 유튜버는 한일관계 악화 속 문재인 정부의 결단이 옳지 않았음을 비난하는 내용과 함께 경제가 악화된 베네수엘라의 상황과 함께 여성들을 비하하는 발언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여성들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콜마 측은 9일 입장문을 통해 "8월 월례조회에서 현재 한일관계 악화, 미중 무역전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일관계 악화 속에 정부를 비판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영상을 임직원들에게 시청토록 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최근 윤 회장은 8월 월례조회에서 임직원 700여명에게 극우성향 유튜버의 영상을 시청토록 했다.해당 영상에서 극우성향의 유튜버는 '한일청구권으로 배상받고 한일은 더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약을 맺었고 배상금으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했다'는 발언이 있다. 또 '문제가 다 끝났다고 했으면서 (문재인 정부가) 안면몰수하고 있다'면서 '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한국콜마가 지난해 초 CJ헬스케어를 인수한다고 했을 때 다들 무리라고 했지만 윤동한 회장은 뚝심으로 밀어붙였다.한국콜마의 ODM사업이 CJ헬스케어의 전국 영업망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윤 회장의 과감한 M&A는 적중했다.의약품 부문 사업은 지난해 1조원에 육박, 제약업계 빅5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는 1조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는 자신이 흑수저 출신으로 역사에서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익혔다고 밝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화장품 위탁생산에서 출발한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 지난해 4월 1조3000억원에 CJ헬스케어를 인수한 후 과감하게 확대경영에 나서 관심을 끈다.한국콜마의 자회사로 편입된 CJ헬스케어가 1000억원을 투자해 수액제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신공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만2893㎡ 규모로 지어진다. 신공장에서는 연간 5500만개의 수액제 생산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10일 밝혔다.신공장이 완공되면 CJ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 규모는 연간 약 1억개로 늘어난다. 신공장은 2020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콜마는 히든챔피언을 육성하는 월드클래스300 협회 산하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영 및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에게 한국콜마가 30년 가까이 쌓아온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입사 2년 미만인 신입 사원들에게 직무에 필요한 역할인식과 관계적 스킬, 자세함양 등
[우먼컨슈머=김성훈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도전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2월 CJ제일제당의 제약계열사로 10위권 제약사인 CJ헬스케어를 인수,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하며 5위 제약사로 점프했다. 화장품 제조업체개발생산(ODM) 사업 위주였으나 제약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신약개발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CJ헬스케어 인수에 따른 차입금 부담을 덜기위해 오는 8일 700억원 규모의무보증 회사채(3년물)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규모를 1000억원으로 증액할 계획도 세웠다.한국콜마가 4차산업혁명 분야로 시야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019년은 기해년 돼지해다.31일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새해를 앞두고 국내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개인기업가나 주요주주 중 돼지띠를 조사한 결과 1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10명은 주식자산만 1000억 원이 넘었고 100억 원이 넘는 주식부자 또한 70여명이나 됐다.한국CXO연구소는 보유 주식 보통주 기준으로 12월 24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지분현황을 참고해 조사를 실시했다. 주식평가액은 대상자가 보유한 전체 주식을 12월 20일 종가(終價)를 적용해 산정했으며 금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청년실업이 사회적 이슈가 된지 오래다. 기업 문을 두드리는 구직자가 많아졌지만 기업은 정해진 인원을 뽑아야하기 때문에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이 가운데 한국콜마는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경쟁률은 75대 1을 뚫고 합격했다. 내년 1월부터 2달 간 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된다.한국콜마는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 사원을 채용해왔다. 중견기업으로는 이례적인 채용 규모다. 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 채용도 함께 진행하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콜마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중견∙중소기업 관리자급 직책간부를 대상으로 경영 및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한국콜마의 인재경영 경영철학이 반영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 임직원에게 기업과 역사, 인문학을 융합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이번에 진행된 직책간부 역량강화 과정은 각자의 리더십을 점검해보고 서로의 경험을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국내 10위권 제약사인 CJ헬스케어를 한국콜마가 1조3000억원을 주고 인수했다는 소식에 ‘한국콜마가 도대체 어떤 회사냐’는 얘기가 나왔다.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한국콜마는 창업27년을 맞은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업체로 이미 매출 1조원을 올린 화장품업계 강자이다. B2B기업 이기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편이다.그러나 비슷한 분야로 역사가 100년이 훨씬 넘는 제약업종에서 3개 업체만이 지난해 1조원 매출을 올린 사실과 비교하면 한국콜마의 성장세가 얼마나 거셌는지
[우먼컨슈머 노영조 기자] 흙수저, 금수저 논란이 일 때마다 거론되는 이가 화장품 ODM (제조업자 개발생산)업체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다. 국내외 유명 화장품업체의 제품 중에는 이 회사가 자체 연구 개발해 납품한 화장품이 많다. 한마디로 B2B 기업이다.한국콜마 주가는 10일 전 거래일보다 3000원 내린 7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그렇지만 연중 최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6 월드클래스300 신규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금융분야 우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회장 윤동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EB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기업금융 및 수출입금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강남의 설렁탕 값이 강북보다 비싼 이유는 높은 임대료 때문이다?”“틀렸다고 할 수 없지만 정답도 아니다. 임대료가 높으면 원가가 높아 가격도 비싸다고 생각하겠지만 원가는 업체별로 다르고 원가가 가격을 결정짓지도 않는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움직인다. 맛집이 다른 음식점에 비해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