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이달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전사 안전보건 교육용 가상공간인 ‘메타 에듀 센터(Meta Edu Center)’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메타버스란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비대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기도 하다.이번 오픈에 앞서
DL건설은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에 발맞춰 수험생 자녀를 둔 자사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응원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의 좋은 성과를 기원하는 동시에, 그간 수험생 자녀 지원에 힘써 온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DL건설은 지난달 초 사내 공지를 통해 약 2주간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14일 합격의 의미를 담은 ‘캐러멜(Caramel) 선물 세트’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동봉해 해당 임직원 가정에 전달했다.DL건설 관계자는 “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AZ백신 접종은 65세 미만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이 우선시 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하고 65세 이상 고령자 또한 접종을 허용하되 의사 판단 아래 신중히 투여할 것을 권고했다. 안전성 논란이 있자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AZ백신 접종을 않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AZ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요양병원 1720개 65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조44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매출은 55조32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순이익은 4조8849억원으로 3.15% 줄었다.이는 지난 7일 발표한 속보치 매출 55조원과 영업이익 6조4000억원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CE 비수기와 일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7.6% 감소했지만, 서버와 PC용 부품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수요 감소는 물론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을 돕기 위해 이랜드리테일(대표 석창현)이 운영하는 킴스클럽은 4월 한 달간 전국 35개 지점에서 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준비된 물량은 예천 감자 30톤, 제주 한돈 40톤, 완도 활전복 10톤이다. 경북 예천군의 주요 특산물인 감자는 학교 급식 등 대규모 납품처 및 소비처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산지 가격은 지난해 대비 50% 이상 하락했다. 농가 적자 폭이 급속도로 확대돼 수확물이 전량 폐기될 위기에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패닉(공황)에 빠졌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500선이 붕괴됐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133.56포인트(8.39%) 하락한1457.6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올해 기준 33% 급락했다. 본보(우먼컨슈머)가 국내 상장사 여성 CEO(이하 우먼CEO스톡)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부광약품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희원 대표가 이끄는 부광약품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GC녹십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국책 과제 공모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GC녹십자가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지원한 이번 정부 개발 과제는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이다.백신개발은 서브유닛 방식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 중에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대량으로 생산할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도 안팎이 조용하다. 일부 회사들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식당, 대형마트, 영화관 등의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었다.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도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질병 이슈로 갑작스럽게 행사 예약이 취소되면 소비자와 사업자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예식 및 외식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1번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70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전년 동일(162건)대비
[우먼컨슈머= 김은련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우려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식당, 마트를 찾기보다는 온라인 쇼핑 등을 이용한 간편식품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컬러푸드를 통해 면연력을 키우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선보이며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F&B 복음자리 ‘45도 과일잼’은 원과일 함량을 높인 저당도 과일잼이다.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아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국산 딸기, A등급 와일드블루베리로 만든 블루베리잼, 라즈베리잼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이번주 은행권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6개월 만기 상품과 12개월 만기 상품에서 각각 0.06%p, 0.08%p 하락했다.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의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6개월 1.56% ▲12개월 1.66% ▲24개월 1.65% ▲36개월 1.75% 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올해 성장율이 1%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다만, 추가적인 금리 인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을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규모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9일 현재 중국내 확진자 규모는 37,0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800명을 넘어섰다. 한국도 9일 1명이 추가 확진 판명이 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규모가 25명으로 늘어났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의 경기 둔화 우려감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연)은 9일 '중국 제조업의 글로벌 위상 변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신종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글로벌 파급효과를
[우먼컨슈머= 김은련 기자] 5일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일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탄 2666명 가운데 11명이 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한국 국적자 9명도 탑승하고 있다는 소식에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시민들이 다중시설 이용을 꺼리고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어린이집, 유통시설 등이 임시휴업하게 되면서 소비 급감도 예상된다.아울러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공용화장실, 손잡이 등 접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4일 오후 1시께 찾은 덕수궁. 관광객으로 붐벼야할 덕수궁이 조용했다. 수문장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관광객들 또한 마스크를 쓰고 여행 인솔자 뒤를 따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불안감 확산으로 관광객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덕수궁에서 진행되던 수문장 교대의식 등도 축소됐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물가가 13개월 만에 1%대로 회복했다. 2018년 11월(2.0%)이후 1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통계청은 4일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 105.79(2015=100)로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대비 1.5% 상승했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증가세다. 그러나 1월 말 퍼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2월 소비자물가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8%를 시작으로 8월 -0.038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때문일까. 3일 오후 12시 40여분께 서울시민청은 비교적 한산했다. 평소 이 시간 시민청에서는 오카리나연주, 탭댄스, 기타연주 등 시민참여형 행사가 열린다. 음악 및 공연에 맞춰 춤을 추거나 쉬어가는 시민들로 인해 빈자리가 없었지만 오늘은 달랐다.한편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월 한 달 간 시민청 시민참여행사를 취소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물품이 없다. 재고가 있더라도 일부 판매자는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고 가격을 올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지난 달 28일~31일 1372소비자상담센터 상담을 분석한 결과, 총 782건이 마스크 구입과 관련한 내용이었다고 3일 전했다. 28일 9건이던 상담은 29일 75건, 30일 210건, 31일 488건으로 28일 대비 31일 무려 54배 늘었다. 782건 중 759건(중복)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7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확진자가 30일 저녁 6시30분에 확진됐음에도 (질병관리본부가) 즉시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는 7번째 확진자를 확진 판정 15시간 뒤인 이날 오전 9시 29분 경 공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감염병을 잡는 특효약은 투명성이고 신속성이라고 늘 강조해왔는데 실시간으로 발표되거나 공유되지 않으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가격 비교만 잘 하면 개당 300~500원꼴로 구매할 수 있었던 KF94 보건용 마스크 가격이 1400원 이상으로 크게 올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까지만 해도 마스크 값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가 28일 저녁 이후 마스크 가격이 슬금슬금 올랐다.소위 과다재고로 시중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내놓았던 마스크 제품도 이 기간 사라졌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저가 또는 정상가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판매자에게 어떠한 이유도 듣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취소를 당했다. 현재 가격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은 30일 오전, 국민적 불안감이 가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여가부 주요행사, 사업 추진에 있어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대책으로 29일 지하철 입구에 손소독제를 배치했다. 1호선 시청역 개찰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다. 안내문은 한국어 외 영어와 중국어로 게재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