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 9개 모델에 대해 손잡이 탈락으로 인한 화상 우려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리액터 1.0L 포트', '리액터 1.7L 포트', '리액터 1.0L 스토브 시스템', '리액터 1.7L 스토브 시스템', '트레일 라이트 1.3L 포트', '트레일 라이트 2L 포트', '트레일 라이트 듀오 쿡 세트', '트레일 라이트 솔로 쿡 세트', '포켓로켓 스토브 키트'로, 이들 제품의 손잡이가 몸체에서 분리되거나 느슨해질 수 있어 뜨거운 내용물이 쏟아져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우려가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54개 제품 중 4개 제품에서 살모넬라(1개 제품), 대장균(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2개 제품)와 같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이러한 세균은
크리에이티브커브(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채로 야채탈수기를 국내에 반입 및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크리에이티브커브가 수입 및 판매한 식품용 기구인 '에키보 야채탈수기 한손조작 펌프형 6리터 대용량 미끄럼방지 원터치스탑'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한 조치로 회수될 예정이며, 이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식약처는 또한 이와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볶음땅콩'의 회수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주)제일상사'가 생산하고 판매한 '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회수되고 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28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반품해 주길 당부했다.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로부터 수입해 판매한 62개 차종 5만 76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벤츠에서는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406대가 48V 배터리 접지부 연결 볼트 고정 불량으로,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가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정조치를 받게 된다.스텔란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커피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발견돼 판매 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당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다.‘타다라필(Tadalafil)’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다.지난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수입 커피 제품을 검사한 결과, '타다라필(Tadalafil)' 성분이 검출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성분이 또다시 발견됐다.이번 회수 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휴리엔이 제조한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의 드럼통 내구성 문제로 화재 발생 우려가 있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휴리엔은 모델명이 HD-010과 FR-C350인 제품(제조 기간: 2021.3월 ~ 2022.5월, 판매 대수: 7169대)에 대해 27일부터 무상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리콜 대상 제품은 뼛조각 등 단단한 음식물 쓰레기가 교반장치에 걸려 드럼통이 파손되고 드럼통에 내장된 열선이 손상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발견돼 개선된 드럼통으로 무상 교체될 예정이다.국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트리아디메폰)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회수 대상으로 지정된 제품은 부산시 강서구의 홍팜이 수입한 중국산 당근으로, 해당 제품은(2024. 2. 20)일에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서 회수되도록 조치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로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와 같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399로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EV6 5만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 표기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경기도소방학교로부터 제공받은 ㈜하츠 전기레인지 화재 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사고조사를 실시한 결과, 화재 발생 위험성이 확인돼 ㈜하츠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2018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제조된 IH-362DTL 모델의 전기레인지(총 4만5495대)입니다. 이 제품은 인덕션에 적합하지 않은 용기를 사용하거나, 제품 전원이 꺼진 후 단시간 내에 다시 켜지면 인덕션 제어 부품에 전압 과부하가 걸려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하츠는 개선 부품으로 인덕션 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용품과 완구를 중심으로 1008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42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발동했다.이번 조사는 수요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제품 공급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안전성 조사 대상에는 학용품, 완구, 유아용 섬유제품 등 어린이를 위한 제품들이 포함됐다.그 결과 어린이 제품 20개, 전기용품 16개, 생활용품 6개로 총 42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문제가 발견됐다.리콜 대상 제품 중에는 유해 물질인 프탈레이트 및 카드뮴의 기준치를 초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04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 EQ900 등 3개 차종 2만2803대는 엔진 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3일부터,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3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비엠더블유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2607대는 통합 제동장치 제조 불량으로 3월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
‘㈜마음(경기 가평군)’이 제조하고, ‘효성인터내셔널㈜(서울 송파구)’이 판매한 ‘가평 잣엿(식품 유형: 기타 엿)’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밀’이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각각 ▲2025년 8월15일 ▲2025년 9월17일 ▲2025년10월 15일 ▲2025년11월 7일 ▲2025년11월 17일 ▲2026년1월5일로 표시된 제품들이다.잣은 칼슘, 철분, 비타민 등 20여 가지가 넘는 영양 성분이 들어가 있고 면역력
동구바이오제약이 생산 및 판매 중인 '록소리스정'과 '글리파엠정2/500밀리그램' 등 2개 제품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 및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동구바이오제약의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해당 2개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허가 사항과는 다른 첨가물을 사용하거나 제조기록서를 위조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것으로 확인된 것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동구바이오제약이 회수와 제품 변경 허가 등 안전 조치를 완료할 때까지 유지될 것이며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범한자동차㈜ 등 자동차 업체들이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79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중,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만 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안전기준에 미달하여 부적합으로,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기아 EV6 366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 불량으로, 니로 EV 92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사 제품의 제작 결함으로 4만4281대의 차량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발표했다.현대 코나 SX2 모델의 1만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 설계 오류로 오는 15일부터, 넥쏘 모델의 246대는 커튼 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 불량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인플레이터는 전기적 신호에 의해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장치로 작용한다.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의 12521대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의 내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농약(퍼메트린)이 기준치(0.01 mg/kg 이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퍼메트린은 농업 및 가정용 살충제로 사용되는 화합물로, 안전기준을 초과하면 소비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이번 회수 대상은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경기도 고양시)'가 수입한 베트남산 망고로, 생산 연도는 2023년이다.해당 제품은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에 식약처가 이른 시일 내에 회수할 예정이며, 소비자는 해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겨울철 수요가 많은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방한용품 등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 부적합 45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이하 “리콜 명령”)을 내렸다. 금번 리콜 명령 처분한 45개 제품은 전기용품 20개, 생활용품 4개, 어린이 제품 21개이며, 전기용품으로는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사용자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6개) 및 전기 찜질기(5개),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스토브(1개) 등이 있다.생활용품으로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충남 예산군)’이 제조·판매한 ‘정성가득예산 사과주스(식품 유형: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0.05㎎/㎏ 이하)보다 초과 검출돼(0.07㎎/㎏) 해당 제품이 판매 중단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납은 나이가 어릴수록 납에 대한 독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낮은 농도로도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인지능력을 떨어뜨리거나 충동조절 장애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3.10.31.’로 표시된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남 예산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ㆍ가공업체인 ‘해피데이푸드(인천 부평구)’가 제조하고, ‘아이랑(충남 천안시)’이 판매한 ‘스콘(원형)(식품유형: 빵류)’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미표시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달걀, 밀, 호두이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2일까지’ 및 ‘2024년 7월 14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인천 부평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