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1일 나주시 관내 학교 화장실, 탈의실,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점검을 진행했다.한전KDN의 관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합동점검은 2023년 4월 나주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천 활동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나주시 관내 20개교를 대상으로 매년 4회에 걸쳐 진행한다.한전KDN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불시점검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탐지장치 사용법 △현장점검 절차 등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3명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최신 탐지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이름 공모전’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참여방법은 다음 및 네이버 등 포털 검색창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상단에 나오는 공익캠페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포털 다음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과 연계해 새이름 짓기, 젠더폭력 알아보기, 센터 소개 카드뉴스 및 영상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다.재단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예선과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포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젠더폭력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을 위해 강의할 전문강사 2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성평등 분야 연구·강의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로, 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3월 29일)에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프레젠테이션 발표(4월 9일)를 통해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강사들은 총 8회가량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센터에서 주관하는 젠더폭력 예방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향후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이런 활동
KB금융그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 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환심형)' 범죄 대상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국가간 공조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여가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개선 방안을 논의해 발표했다.이번 회의는 스토킹, 성폭력 등의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신종·복합 범죄 피해에 대한 대응 강화 필요성에 따라 5대 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그루밍 범죄 대상 범위를 온라인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오는 11일까지 도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경기도 소재 초‧중‧고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등의 교육행정기관 관리자다. 오는 1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회당 300명씩 매주 화, 목요일 총 6회 실시된다. 디지털성범죄 이해와 피해지원 및 관리자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비대면 화상 교육이다.지난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및 피해자 지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역량강화교육은 도내 1366센터, 해바라기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종사자가 스토킹·데이트폭력의 유형을 이해하고 올바른 피해 대응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경찰수사연수원 여성청소년범죄수사학과 송재빈 교수, 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장소인 기억의 터에 성추행으로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존치시키는 것은 인권 모독이고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는 11일 “서울시가 시 공공건축물에서 임옥상 작가 작품의 철거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는 “과거 여러 지자체에서 성추행 시인 고은의 흔적 지우기를 했던 것도 피해자의 2차 가해를 막고 성폭력 범죄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합의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지위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른 더러운 손이 만든 작품을 시민
해남군은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지 등 다중 이용 공중화장실에 비상 안심벨 48개소와 안심스크린 69개소를 설치했다. 비상안심벨은 긴급 상황 발생시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거나“살려주세요”와 같은 특정 단어를 인식해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고, 경찰서 112상황실과 음성통화를 통해 즉각적으로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 공간을 막아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최근 핸드폰을 이용한 공중화장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유해 게시물 2157건을 신고해 이 중 1132건이 삭제됐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은 누리소통망(SNS)에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이나 디지털 성범죄 유해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20년 10월 처음 구성됐다. 2021년 활동 첫해는 28명의 단원이 9641건의 유해 게시물을 신고했다. 2022년에는 31명의 단원이 8464건을 신고해 4573건이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석용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키트와 특별회비 4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농협은행은 산불 등 지속되는 재난재해에 신속 대응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2억원의 'NH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해 기부했으며 NH긴급구호키트는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로 구성돼 있다. 긴급구호세트는 행안부 재해구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담요, 의류 등 임시대피소의 숙박을 위한 물품으로, 비상식량세트는 물만 부어 조리 가능한 간편식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3년도 2학기 운영학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유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디유 스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양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생명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윤리 융합형’ 교육이다. 자유 학기제로 구성된 ‘디유 스쿨’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가짜뉴스 분별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 △사이버 불링 등 디지
광주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을 위한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법률지원단은 평소 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찰서 등에서 법률상담에 참여하거나 국선변호사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한 지역 변호사 8명으로 구성됐다.법률지원은 2022년 5월 디지털성범죄상담소에서 제안한 사항으로 성범죄 피해자가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하기 전 변호사를 찾아가 법률상담을 받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피해자 421명에게 상담, 피해영상물 삭제, 법률지원, 수사 연계, 심리지원 등 1만4673건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지원받은 피해자 421명은 신규 접수 322명과 센터가 개소한 2021년 이후 지속 지원받은 99명이다. 이 중 지난해 새롭게 지원받은 피해자 322명을 살펴보면 여성 270명(83.9%), 남성 47명(14.6%), 미상 5명(1.6%) 순이었다. 연령대로는 10대가 105명(32.6%), 20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오늘 새마을금고중앙본부에서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이상현 중앙회장 및 관계자들과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작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청년회의소에서 기획하는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소비자신문 우먼컨슈머가 ‘마이스’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은 물론 소비·관광 수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비자 마이스’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3월 17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활동 및 캠페인에 참여할 도민 대응감시단 3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재학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2023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및 이주청소년지원기관 등 도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로, 기관 종사자 교육과 이용자 교육을 각각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올해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 및 가해의 급격한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십만 명이나 몰려든 이태원 대형참사 현장에서 ‘구해줘 앱’ 솔루션을 실행했었다면 사고 방지가 가능했었다.‘구해줘 앱’ 솔루션은 서로 전화번호,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를 몰라도 위급 상황 사진을 찍어서 간단한 코멘트 문자와 함께 현장 인파에 실시간 전달해 줄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축제 현장뿐 아니라 타지역에 위치하는 가족들 역시 구해줘 앱으로 상황을 전달 받았을 때, 축제 현장에 가 있는 자녀들이나 친구들에게 직접 전화라도 해서 이런저런 위험 상황들이 있으니 그 지역을 벗어나라고 알려줄 수도 있다.압사당한 사망자와 부상자들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2022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별강연’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강연은 ‘MZ세대와의 소통과 공존’이 주제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이민규 명예교수가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끌리는 상담자는 표현이 다르다.’,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권일용 교수가 ‘청소년을 노리는 그루밍 성범죄’, 두드림 정신건강의학과 박준성 원장이 ‘자해 청소년과 품행장애 청소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