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를 기록한 곳은 '삼성생명'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영업 중인 생보사 11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분석시 보험업계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스포츠, 선수 등의 포스팅은 제외되도록 키워드를 공통 설정했다.조사 대상은 올 1분
지난해 뉴스를 제외한 개인 채널만을 대상으로 주요 손보사의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 순이었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손보사 10곳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2023년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흥국화재 △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소비자들의 '다이렉트 보험' 관심도(정보량)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순으로 나타났다.다이렉트는 중간에 보험설계사 없이 보험사와 고객간의 직접적인 계약으로 이루어진 보험계약으로 온라인상 소비자 관심도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데이터 중 하나이다.1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임의선정한 10개 손해보험사
금융감독원의 공개 정보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한화금융 부문은 총 40건의 금감원 제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72.5%에 해당하는 29건이 보험 계열사에서 발생했다. 특히, 한화생명보험이 15건의 제재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금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한화금융 계열사에 대한 제재의 근거 법률은 보험업법 위반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에서도 제97조(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이 14건으로 가장 두드러졌다. 이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라이프에셋 등 보험 관련
교보생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고객 지원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공정거래위원회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합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하세요.Q보험에 가입 당시 약 4년여에 걸쳐 고혈압약 복용 사실이 있었으나 이를 알리지 않고 혈압만 측정 후 보험에 가입했습니다.보험 가입한 지 2년 만에 협심증 진단을 받아 심장혈관 조형술을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회사는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이라며 보험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가입 후 2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이 있어도 계약을 해지할
올 3분기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다이렉트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다이렉트는 중간에 보험설계사 없이 보험사와 고객간의 직접적인 계약으로 이루어진 보험계약으로 온라인상 소비자 관심도를 살펴볼수 있는 주요 데이터중 하나이다.1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임의선정한 10개 손해보험사의 다이렉트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지난 5년간 NH농협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생명은 농업인안전보험을 독점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이 위협받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재해가 일어나도 산재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을 위해 1996년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정부가 보험료의 50% 이상, 지자체가 20~30%를 지원한다. 올해는 농림부에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에 96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여기에 지자체별 예산도 추가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즉시 농업인의 수입 저하로 이어지므로, NH생명보험은 농
작년 12월 기준 수입보험료 10조원 이상의 대형 손해보험사 중 메리츠화재의 최근 5년간 민원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메리츠화재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건수는 35.7이었다. 2019년부터는 메리츠화재의 민원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서비스 품질이 해가 갈수록 나빠지는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이 2018년 3127억원에서 2022년 1조1607억원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메리츠화재는 성과급 잔치에 열을 올렸다. 올해 메리츠화재 김용범 부회
최근 5년간 국내 상위 10개 생명보험사 중 신한라이프의 민원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신한라이프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는 39.8건이었다. 신한라이프 보험을 이용하는 소비자 250명 중 1명꼴로 민원을 제기한 셈이다. 대부분의 생명보험사는 민원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신한라이프는 그렇지 않았다. 신한라이프의 민원 발생률은 2018년 평균 수준보다 낮았지만, 점차 증가해 2021년과 2022년에는 평균의 2배를 웃돌았다.최근 5년간 신한라이프에 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살
삼성화재는 2023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38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저는 새로 차량을 구입하면서 자동차보험료를 절감하기 위하여 가족운전자한정운전특별약관으로 체결하였는데, 제 동생이 운전하다 자동차사고를 야기하였습니다. 저는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보험회사에서는 가족운전한정특약에서는 형제의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합니다. 보험회사의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생명보험 부문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2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는 기업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전문 고객 평가단이 직접 모니터링 콜을 통해 체험하고 객관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조사는 국내 55개 산업, 334개 기업들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100회 모니터링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교보생명은 △맞이인
KB금융그룹이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성금 3억원 기부 등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3억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피해 지역 긴급 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주거안전 확보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외에도 KB금융그룹은 시급한 피해 현장 상황을 감안해 11일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및 이재민용 텐트, 급식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했다.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금융지원 활동에도 나선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
하나금융그룹은 홍성ㆍ금산ㆍ대전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총 6억원을 포함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총 성금 6억원 중에는 대전을 연고로 둔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억원을 보태는 등 그룹의 산불 피해 긴급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함영주 하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공정거래위원회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Q가족끼리 여행을 갔다가 도랑에 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응급으로 차를 고치고 공업사에서 망가진 부분을 수리 했습니다. 사고 처리를 하고 토요일에 차를 찾으러 공업사에 갔더니 부가세 10%로 그러니까 차 수리비 150만원 중에서 15만원을 별도로 부담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런 경험이 없어서 우선 결제는 했습니다. 보험사에서 돈을 다 지불하는데 소비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백년친구 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치매로 인한 진단·입원·생활비부터 간병인 지원 등을 보장하며, 해약환급금 미지급형Ⅱ로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와 일반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 대비 높은 환급률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재가·시설급여 보장을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하면 1회당 급여금을 지급하는데
현대해상이 보험 약관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악용해 고객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보험금을 심하게 깎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제보에 따르면 전업주부 A 씨는 2007년 현대해상 ‘무배당행복을다모은보험’에 가입하여 14년이 넘도록 매월 9만 7990원의 보험료를 납부했다. A 씨의 직업은 전업주부였지만, 닭 농장에 일손이 모자라니 도와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게 됐다. A 씨는 처음 하는 일이고 어려울 것 같아 거절했지만, 지인이 거듭 부탁하여 일손을 돕기로 했다.A 씨는 닭 농장에서 하루 작업을 한 뒤 귀가하는
■ 우리금융, 우리카드 등 그룹사의 특별 금융지원 및 구호키트와 급식차량 급파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주요 그룹사들이 금융지원 및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직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제작한 긴급구호세트를 지원중이며, 피해가 큰 경북 포항에 ‘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을 급파해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은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은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대상 기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계약이 유지되며, 보장 혜택도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의 대출이자도 납입 유예가 가능하다. 이자 미납에 따른 가산이자는 면제해 주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으며,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간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유예된 보험료와 대출이자는 유예기간 종료 후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