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7월 구성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김영옥,
정부가 여성 창업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개편하고,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확대하는 등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2024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7일 발표했다.먼저 여성 창업돌봄(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단녀 중심으로 개편하고,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확대하는 등 여성의 창업 접근성을 확장한다.또 글로벌 새싹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해 여성기업의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도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은 종전 ‘여성벤처창업 돌봄(케어) 프로그램’을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재포지셔닝해 추진할 예정이다.이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대변화를 반영해 재취업에 집중돼 왔던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을 창업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이 사업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과 상담(컨설팅) 위주의 기존 여성 창업지원 사업들과 달리 선발된 여성기업의 창업 상품(아이템)과 가장 유사한 업종과 경력을 가진 성공한 선
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주최로 약 150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한국고용정보원은 올해 정규직, 공무직, 청년인턴 등 최소 60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가점 부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오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의 부스에서는 채용담당자의 1대1 상담뿐만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구직자에게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인턴으로 연계한다.인턴 기간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월 80만원, 3개월)을 지원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 각각 장려금(기업 80만원, 근로자 60만원)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새일센터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사업으로 정부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
4차 산업혁명시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의 ‘디지털 직무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 개정 조례안이 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발의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여성 디지털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 준비한 것이다.지난해 '디지털시대, 서울시 청년여성 직업역량강화 방안'에 관해 전문가에게 연구 용역을 의뢰했고,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디지털 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세계 각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한국민속촌 관광 등 관광프로그램 제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 창작자 12명을 양성한다.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온라인 경력개발시스템인 ‘꿈날개’는 오는 29일까지 이번 교육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꿈날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용인 한국민속촌 교육장에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교육은 여행업계 출신 현직 크리에이터와 전문 강사가 실제 제품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 영상편집, 판매력 향상
한국중부발전이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음식분야 창업에 대한 도전을 장려하기 위한 경연대회를 마련했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지난 12일 마산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경남의 맛' 요리 경연대회 도시락편을 개최했다.대회에 참가한 15인의 예비 창업자들은 경남지역에서 생산·재배되는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도시락 요리 메뉴 개발에 노력했다.이날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15인의 예비 창업자들은 아귀 덮밥 도시락, 연을 품은 김밥, 대파소보로버거, 가조미더덕 덮밥 등 새로운 레시피로 상품화가 가능한 다양한 도시락 메뉴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6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근수)와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스알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와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정보 교류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통한 취업지원 △여성 근로자를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도입 및 지원서비스 우선 검토 △교육생 현장실습 및 견학 기회 제공 △양 기관 대외홍보 협력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성
# “팀장으로 승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서 일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제 인생에서 일을 그만두고 가정주부로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15년이 넘게 흘러버렸습니다. 다시 일을 하는 건 쉽지 않겠다고 포기 상태로 지내다 우연히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에 대한 기사를 보고 신청하게 됐어요. 경력단절여성들은 대부분 가정주부이고 외벌이기 때문에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게 힘들 수밖에 없는데, 저는 구직지원금을 받아서 인터넷 수강료로
코스콤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5년 연속 지원한다. 코스콤은 17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영등포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코스콤이 후원한 취업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 온라인 마케팅 과정’으로, 코스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폐업 위기에 있는 기창업 여성들의 마케팅 활성화 및 재창업을 돕는다. 온라인 마케터는 웹 기반 채널을 활용해 회사 브랜드,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메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4일에 열린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사업’ 중 제2기 ‘우먼인턴십사업’ 참여자들의 취업률이 18%에 그치는 문제를 지적했다.‘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사업’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및 '서울특별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에 대한 통합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
인천광역시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28일 여성의광장 야외 일원에서 구인·구직자 맞춤형 현장 일자리 연계행사인 ‘2022년 인천산단새일센터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다. 인천시 여성의광장은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
인천광역시가 2022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선정서와 현판을 22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주식회사 농우 ▲주식회사 도레미파 ▲㈜미디어유코프 ▲㈜미라지식품 ▲소니메디 ▲㈜세인아이엔디 ▲주식회사 신우종합상사 ▲주식회사 엑스파워네트웍스 ▲웰펩 주식회사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등 제조업체부터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체와 협동조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인천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고용 촉진을 위해 2020년부터 인천형 여
인천광역시는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구직자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2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 지역 9개소가 공동 주관해 총 100개 업체, 6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운영본부관은 사무기기 지원, 구인·구직자 안내 등 행사 운영을 총괄하고 체험관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신청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홍보관에서는 인천 지역 기업
경기도가 여성가족 분야 정책의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제2기 경기여성거버넌스’ 92명을 선발하고, 7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경기여성거버넌스는 여성정책(여성정책기관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가족·일생활균형(1인가구원, 경력단절여성, 가족여성취창업기관 종사자), 돌봄(보육돌봄기관 종사자, 학부모, 자립준비청년) 등 3개 분야에서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이들은 내년 12월까지 여성가족정책의 민관협력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분과별 정책현안과 이슈에 대한 회의 및 활동에 참여한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경력단절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취·창업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2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하며 과정별로 20명씩 참여한다.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문화센터교육장에서 노인 건강특성 이해와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음악·운동 등 15회차, 아동요리지도사는 나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수제버거, 케이크, 과자류 조리·창작기법을 중심으로 11회차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기도가 도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정책·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경기여성 거버넌스’ 분야별 활동가 93명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여성 거버넌스’는 여성가족정책 분야를 여성정책, 가족 일생활균형, 돌봄 등 3개 분야로 나눠 정책의 실수혜자인 도민을 활동가로 모집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 참여‧협력 체계다.모집 대상은 각 분야 관심 도민으로 ▲여성정책분야(여성정책기관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가족 일생활 균형(1인가구원, 경력단절여성, 가족여성취창업기관 종사자) ▲돌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1일 경기 고양시 소재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여성고용 서비스 현장을 살펴보고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 기업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이후 첫 새일센터 현장행보로, 법 시행 13년 만에 전면개정된'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이하 ‘여성경제활동법’)'시행(6.8)에 맞춰, 새일센터를 이용했던 여성과 기업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양새일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고양마이스(MICE)새일센터를 함께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시행령'전부개정안이 내달 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이하 여성경제활동법)'은 2008년 제정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하 경단법)'을 법 시행 13년 만에 전면개정한 것으로, 여성 경력단절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경제활동법은 정책 대상과 범위를 기존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으로 대폭 확대하고, 경력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