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9일부터 약 열흘 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화려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부터 최근 2030세대의 새로운 레저로 떠오르고 있는 승마와 경마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 시행되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명이 밝게 비추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주인 야간경마는 기존 여름시즌에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에 만나볼 수 있다.
S-OIL(S-오일)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정유사 4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가 뒤를 이었다.28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정유사 4곳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정보량에 따라 ▲S-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SK에너지(대표 오종훈) ▲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은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다. 현재 1045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 상호협력 연합체다.‘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메타버스와 산업 간 융합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협력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에 윤재원 홍익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윤 의장은 역대 2번째 신한금융지주 여성 이사회 의장이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3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재무제표 결산과 이사 선임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의장에는 윤재원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윤 교수는 1970년생으로 2020년 3월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현재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과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한국세무학회 부회장으로도
두산밥캣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순위 60위권에 진입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11.09% 상승한 5만61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두산밥캣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5조6239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77위에서 69위로 올라섰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두산밥캣 5만6100원 5600원(▲11.09%), 하이브 22만4000원 1만4500원(▲6.92%),
한국은 현재 인구 감소에 직면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 부닥쳐 있다. 출산율의 급격한 하락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국가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측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단순한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을 위해 절실한 과제다.인구 감소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먼저 고령화로 인한 사회복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 요양 시설의 부족과 노인 건강 문제의 증가 등 사회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다.또한, 인구 감소는 노동력 부족
삼성전자와 글로벌 생활용품 전문기업 헨켈이 손을 잡고,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위한 전용 세제 코스를 개발했다.'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AI 기술과 헨켈의 '퍼실 딥 클린' 세제가 결합된 것으로,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표준 세탁 성능을 유지한다.AI 버블 기술을 활용한 이 코스는 세제를 세탁물 사이사이로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오염물을 빠르게 제거하며, 퍼실 딥 클린 세제의 최적 사용량을 조절하여 연간 약 600ml의 세제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찬물로 세탁해도 표준 코스와 동일한 세탁
배달의민족이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을 위한 4세대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건립한다.배달의민족은 경기도 하남시에서 이륜차 안전교육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기념식을 진행하고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중 배달 전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MG Dream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MG Dream 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미래세대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거주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 개선과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안정적 홀로서기를 위해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 창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5월 3일까지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의체는 중진공,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15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를 나타냈다. 이어 현대건설과 호반건설이 뒤를 이었다.2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국내 건설사 15곳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5곳으로 선정했다. 정보량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청년 1722호, 신혼·신생아 가구 2702호 등 총 4424호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유형(1490호)과 시세 70~80% 수준
한미반도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15.50% 상승한 112,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한미반도체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0조9507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한미반도체 112,500원(15.50%), HD현대일렉트릭 184,000원(8.55%), 엔씨소프트 208,000원(8.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1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서산 천수만 AB지구에 거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실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농업의 혁신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는다.지사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펀드는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한 대규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을 위해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융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집적단지는 38만6100㎡의 면적을 가지
NH농협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3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두 번째로 열렸으며,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한 우수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써, 고객들의 소중한 제안과 참여를 통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았다.시상식에서는 금융사기 예방 우수 직원,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끈 CS(고객만족) 우수 직원 등 총 10명의 직원과 고객보호 우수 사무소 5곳이 포상되었다. 또한,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 개선을 위해 제안을 해 준 고객 2명도 별도로 시상
롯데건설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코파일럿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활용한 역량 향상을 위해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 12월 롯데건설이 출범한 AGI TFT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한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이후 첫 협력이다.워크샵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개별 및 협업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K2가 쾌적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중등산화 '그래비티(GRAVITY)'를 공식 출시했다.'그래비티'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활용해 360도 전방향으로 열기와 습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해 장기간 산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지면 충격을 흡수하는 풍부한 쿠셔닝이 특징으로, 산행 중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이번 제품은 미드솔과 PU캐스팅 오버레이를 접목한 듀얼 레이어 구조를 채택해 발목 흔들림을 잡아주고 안정성을 높였으며, 측면에는 3M 반사 소재를 사용해 야간 보행 시 안전성을 강조했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안아드림'이란 고속도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준다는 의미다.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06명이 참여했다.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매년 고속도로 장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것으로,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만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