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친환경 소비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최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국내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7%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제품의 재사용을 늘리는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이러한 소비 흐름에 발맞춰 유통업계 전반에서는 ‘에코 패키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