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아, 은행업권을 대표해 18개 은행 소비자보호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우수사례 발표는 ▲일관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상품 완전 판매 준수를 위한 활동 ▲은행권 최초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조직 운영 ▲같이 성장 성과 평가제도 도입 ▲금융소비자 자산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 ATM 거래 중 휴대전화 통화, 선글라스ㆍ
나주시 우리 쌀 베이킹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로 훈훈하게 교육을 마무리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홈메이드 쌀 베이킹’ 반 교육생들이 우리 쌀로 직접 만든 빵을 관내 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올바른 이해와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2회(총 8회) 농업인교육관에서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우리 쌀 가공·외식업자, 쌀 소비 지역리더, 쌀 농업인 등 25명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 쌀과 농산물을
우아한형제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 사장님의 자녀에게 1인 당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8일 김봉진 의장이 기부해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살핌기금’은 우선 외식업주 자녀의 장학금 지원에 100억원이 사용된다. 배달의민족 입점업주가 아니어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고,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업주의 고등학생, 대학생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난 2015년 '수수료 0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가입을 유도한 배달의민족. 소비자들은 늘어난 소상공인 가입자 수만큼 타 앱보다 메뉴 등이 많은 배달의민족을 선택하면서 배민은 배달 플랫폼 시장 내 강자로 떠올랐다.그런데 5년이 지난 지금, 배달의민족은 매출 건당 수수료 5.8%를 내는 신규 요금제를 내놨다가 앱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고 요금제 전면 백지화를 발표했다. 외식업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도 했다. 14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음식 주문 시 “싱겁게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면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다.서울시는 음식점 973개소, 어린이집 834개소를 대상으로 ‘외식 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다. 찌개류 나트륨 함량은 전국 대비 낮았으나 한 끼당 나트륨 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