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안녕하세요
13년정도 사용한 엘지통돌이 고장나고 (한번도 고장없어서 AS안받음) 삼성 드럼버블로 3년째사용중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세탁기에서 소리가크게 나더니, 정지시키고 확인후 다시작동하니 정상작동 되길래
세탁탈수는 문제가없었는데요, 어제아침 1인용 덮는 솜이불을 하나 세탁하려는데 작동하고 한10분쯤 지나
멈춰진 거예요. 전원에 시간은 나와있고 설정도 그대로되어있는데 작동만 멈춘상태라서 이상해서 다시 껏다
작동시키니 돌아는가는데 이불은 가만있고, 이상한 소리만 나는 상황이었죠
껏다 켰다를 몇번해보니 문제가 심각했어요. 저녁에 AS기사분이 오셨는데 테스트때보니 여태 듣지못한
아파트떠나가라 괴음이 들리면서 세탁기가 돌아가는데 영 정상적이지가 않았고, 기사분이 정확한 원인을
몰라서 낼 모터를 주문해서 교체해보고, 그것도 아니면 인버터교체랑 또 뭐 한가지를 더 교체해보겠다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교체결과 인버터 고장이니 13만원 비용을 애기합니다. 세탁기 구입한지 3년째이고
아이들이 어릴적엔 하루 두번도 돌렸지만, 이젠 고등학생이라 오히려 셔츠에 잔잔한 손빨래가 은근히 더많죠.
이틀에 한번돌릴정도죠. 이불도 전에 직장다니면서 살림해보니 힘들어서 좀 게을까싶지만 가끔세탁하거든요
그런데 고장의 원인을 알수없다면서 구입한지 얼마한되서도 탈이날수있다면서 보증기간1년 지나면 무상수리
안된다는 기본적인 애기만 하시더군요
너무 어이가없었지만 잘 생각해보니 그럼 한가지 부품결함이란 생각만 들더군요.
기사분계실떄도 좀 궁시렁 거렸지만 계산하고 가실무렵 짐챙기시길래 제가 들릴정도로 애길또했어요.
"그럼 부품불량이네요 공장서 생산할때 부터 똑바르지못한 부품을 장착했으니 이런문제가 생겼겠다고" 애길했더니, 그런데 수리내내 원인을 모른다고 애기하시던 기사분이 그제야 좀 큰소리로 "바로그거죠" 그러시는거예요. 그말을 녹음을 못해나서.. 저도 아차싶었죠. 세탁기를 당장 쓰긴해야하고 사용하기위해선 부품비부담하고 교체하란 기사분말처럼 일단은 이틀제 빨래못하니 불편해서 계산먼저하고 나서 문의해서 (사용자가 부주의로 발생된 고장이 아니니) 회사측에 항의해보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작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한테는 13만원 큰 금액인지라 삼성전자측에 환불요청을 하고싶어요. 떼낸 부품을 기사분이 가져가셨는데
가만생각해보니 갖고 있을껄 불량인지 알아보게 막 이런 생각도 듭니다. 삼성고객상담해보니 1년무상기간
아니라서 부담하란 말만하고, 기사분은 인버터는 잘 교체안하는데. . 하셨거든요.
(고장이 어떤 원인으로 난건지) 물어도 그부분은 아예대답도 안하더군요
답답한 심정에 좋은답변을듣고자 그리고또 부득이 사용자가 낼비용이 아니라면 돌려받고 싶습니다

2019-03-06 15:10:12 203.251.1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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