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키타는 것을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집이 홍천쪽에 가까워서 평소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 스키월드를 자주 이용합니다.
그래서 큰마음먹고 스키를 잘타는 친구에게 비발디파크 기명 회원권을 구매하라고 추천을 해줬습니다.
저도 물론 회원권을 사고 싶었지만 저는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다음 시즌에 회원권을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즉, 저는 일반 손님이고 제 친구는 회원권을 구입한 손님입니다.
비발디파크로서는 물론 일반 손님도 잘 접대해줘야 하겠지만 보다 회원인 손님을 더욱 잘 접대해주고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감시를 당하며 회원권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일반손님인 제가 오히려 더 대접을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회원권을 구매한 제 친구가 오히려 그냥 손님인 저보다 더 대접을 못받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친구에게 회원권을 추천해줬는데 오히려 불편한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물론 저도 회원권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구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서비스로 스키월드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친구의 경험으로 인하여 저로서도 제 친구로서도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더 화나는 상황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스키장에서는 회원들은 하루종일타는 '종일권'이 발급이 된다고합니다.
하지만 비발디 파크에서는 종일권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는 2년전부터 종일권 발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회원들에게 한마디 공지도 없이 말입니다.
스키 매니아인 제 친구로서는 하루에 2번 표를 끊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하루에 표를 1번밖에 못끊는다고 끊어주지도 않는답니다. 종일권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더 웃긴사실은 감시를 당하며 끊는다는 것입니다. 보안요원이 매표소에서 돌아다니며 일반손님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서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따라다니며 감시를 합니다. 혹시나 표를 다른사람에게 양도할까 하는 심정이겠지만, 정당하게 이용하는 제 친구인 고객은 이 상황이 어이없기만 합니다,.
회원권을 추천해준 저의 입장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께 불평을 토해봅니다. 억울함을 토해봅니다.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는 회원이 일반 손님만도 못한 대접을 받는 ,
감시당하는 제 친구가 불쌍하면서 화가납니다.
작성일:2012-01-11 23:14:21 14.138.7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