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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탁소에 맡긴 소파, 탈색돼 돌아왔어요

닉네임
세탁소
등록일
2020-03-30 15:41:41
조회수
992
첨부파일
 KakaoTalk_20200212_110109043 사본.jpg (405775 Byte)
올해 1월 경 애완견에 의해 소파커버 중앙에 작은 기름이 묻어
드라이겸 오염물을 지워달라고 세탁업체에 문의했습니다.

지난 2년간 업체를 믿고 세탁물을 맡겨왔기에 별생각없이 오염된 부분의 이물질이 지워졌는지만 여쭤보았고
기름이 묻은 곳은 완벽히 지워지지 않았다고 해 일단 세탁물을 정리하면서 확인하겠다 말하고
집으로 와서 확인했습니다.

세탁업소 부주의로 모서리 부분이 검게 그을린 것 같아 세탁소에 소파커버를 다시 갖다드렸고
혹시 검은 부분이 탄 것 아니냐 물었으나 세탁소 주인은 드라이를 통해 다시 지워주겠다고 했습니다.

소파는 구매한 지 몇개월도 안 된 새상품으로, 소파 브랜드 특성상 고가이며,
소파 셋트 중 한 부분의 커버만 따로 구매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아 막연하기만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탁업소에서 세탁이 완료됐다는 말에 방문했고 그때부터 불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방문 당시, 업주가 완벽히 지워졌다고 하면서도 조금은 남아있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본인들의 부주의를 인정했다가 저의 부주의로 오염물이 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확인하니 소파 커버가 하얗게 탈색돼있었습니다. 업주는 제가 지워달래서 지워준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소파커버를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며 비싼 가격이라는 점을 말했더니
업주는 제게 배상 받으려고 사기친다며
막말을 했습니다. 모든 내용은 통화 녹음돼있습니다.
사과를 요구했으나 본인들(세탁업체) 잘못이 아니기에
심의기관에 의뢰 하라고하면서 오히려 제게 화를 냈습니다.

원만하게 대화로 풀려고 했으나 잘 되지 않았고 소비자연맹에 심의를 보낸 결과
'해당 지점 부주위로 오염물질이 뭍었고 탈색 된 부분도 세탁소의 부주위'라는 심의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업주에게 통보했으나 인정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업체는 한국소비자연맹이 아닌 본인들이 아는 곳에 심의 보내겠다는 답변을 한 상황입니다.
작성일:2020-03-30 15:41:41 121.160.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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