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25 12:17 (일)
피해 제보 전에 읽어주세요
  •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제보자 성명과 연락처를 꼭 기입하시기 바랍니다.
  • 우먼컨슈머는 소비자 제보가 접수되면 해당 업체나 기관 등에 해결을 촉구합니다.
  • 기자를 배정해 취재를 진행합니다. 피해내용을 구체적으로 적거나, 모바일 등으로 사진, 동영상을 메일(womancs@womacs.co.kr)로 보내면 신속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 인터넷을 이용하기 힘든 소비자는 전화 02-553-8114로 제보하셔도 됩니다.
  • 제보 시 확실하지 않은 사항이나 단순히 타인의 명예훼손을 야기할 수 있는 내용은 응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발분야를 선택, 버튼을 누르면 글쓰기창이 나타납니다.
유통물류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블랙컨슈머라고 말하는 쥬씨 체인점 카페
 헤르미온느 
 2019-05-18 11:13:54  |   조회: 579
첨부파일 : -
몇 달 전 집에서 가까운 쥬씨에 주스 사먹으러 갔는데 매장 오픈이 10시라고 홈페이지나 네이버,
그리고 가게 앞 스티커 안내에도 불구하고 안 열었길래 기다렸다가
11시에 갔는데도 안 열었길래 허탕을 쳤습니다.


며칠 후에 10시 몇분에 갔는데 또 안 열었길래 역시나 허탕을 치고 왔습니다.
그때 너무 짜증나서 대표번호 고객센터로 전화했고
상담사에게 제가 다니는 매장(오픈 시간 안내에 문제가 있는 매장에 대해) 오픈 시간 안내를 바꿔줄 것을 요청드렸고,
상담원은 해당 매장 점주에게 바꾸라고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저녁에 8시에 다시 갔는데 매장 안에 떡하니 점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습니다.
제가 문을 열어달라는 신호를 보내도 점주는 손을 휘휘 저으며 이제 문 닫을 것이니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분명 매장 앞 스티커에는 22시 30분까지 매장 오픈 시간으로 안내되어 있었고,
홈페이지나 네이버 안내에도 역시 22시 30분에 매장을 닫는다고 안내되어 있었지만
저는 저녁 8시에 쥬씨 매장 앞에서 판매 거부를 당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상해 어제 오전에 쥬씨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이전에도 이런 일이 반복되어 전화드린 적이 있다고도 말하고,
그에 따라 시정을 해주신다고 했는데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사는 구구절절 자신들도 점주한테 이래래 저래라 못한다,
얘기는 해보는데 책임은 못진다, 이런 식으로만 말했습니다.


고객센터의 안일한 태도에 너무 짜증이 나서 매장 시간 안내는 고객과의 약속인데
그럼 안내조차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이냐,
이 안내를 믿고 계속 안내된 시간에 방문했지만
허탕을 치고 돌아가는 손님들을 기만하는 꼴이 아니냐 라고 물으니


상담사는 저에게 적반하장으로


이게 무슨 기만이냐, 그럴거면 그냥 다른 매장이나 이용해라,


당신같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따지는 사람들을 뭐라하는 줄 아냐,
블랙컨슈머라 그런다 블랙컨슈머,


이렇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많이 따지고 드나 보죠? 그러지 마세요,
해결 안되는 문제 갖고 자꾸 전화하지 마시라고요,


고객, 고객 거리는데 지금 갑질하는 것이냐, 라며 상담사는 저에게 폭언을 했습니다.


저는 상담사의 폭언에 너무나 어이가 없었지만 계속 전화를 이어갔습니다.


저는 매장이나 고객센터나 태도를 말씀드리는 것이다,
블랙컨슈머는 무슨 블랙컨슈머냐,
매장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조차 본사에 얘기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소비자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느냐,
매장 운영 시간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매장 운영 시간 안내를 바꿔서 기재할 순 있는 것 아니냐, 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그러자 상담사는 저에게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며


매장 시간을 늘리면 알바생을 고용하는 돈이 1시간당 1만원인데
소비자인 당신이 그 돈을 낼 것이냐,
아니면 매장시간 매장시간 말하지 마라,
우리도 가맹점 점주들에게 함부로 할 처지가 아니니까 강제하지 못한다, 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매장 안내 시간을 바꿔서 기재해달라고 한 것이
제가 왜 매장 알바비 얘기까지 들어야 하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가맹점을 내주기는 내주고 이런 식으로 관리하지는 않는 태도가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는 이유는 개인카페와 다르게 본사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 본사에서 가맹점과 직영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뤄져,
좀 더 질 좋은 서비스를 믿고 이용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정도의 매장 관리도 안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불편사항을 본사 고객센터에 접수했음에도
이러한 태도로 나오는 것은 정말 소비자 기만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도무지 그 상담사와는 말이 통하지 않아, 그보다 높은 분과 얘기를 하고자 저는 상담사에게
"더이상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것 같으니, 다른 분과 통화하고 싶습니다,
저를 상담해주신 상담사분 성함과 직책 말씀해주세요"라고 요청을 드렸지만


상담사는 "제가 왜 제 이름을 알려줘야 하죠? 당신 이름은 뭔데요?"라고 되물었고


저는 제 신분을 밝혀야 저를 상담해준 사람의 성함과 직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의아했지만
저 또한 공정하게 밝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제 이름은 땡땡땡이고 제가 이용하는 매장은 원주 땡땡점이다.
이제 상담사분 성함과 직책을 말씀해달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담사는 "기분 나빠서 제 이름 말하기 싫고요,
전 CS팀 과장입니다.
다른 사람이랑 통화해봤자 똑같은 얘기일테니 통화할테면 통화하세요."라고 말하고 전화를 팍 끊어버렸습니다.
제 신분을 밝혔음에도 그 상담사는 끝까지 절 기만하더라고요.


이게 쥬씨 본사 고객센터의 상담사입니다.


전 단순히 매장 개선 사항에 대해 얘기를 하려 전화했고,
제가 느낀 불편함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였습니다.


세상 누가 이런 대접과 폭언을 들으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겠습니까.


너무 기가 막혀서 저는 본사 가맹점 센터로 다시 전화드렸고,
방금 고객센터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였습니다.
저는 더 이상 고객센터와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렸고 다른 높은 분과의 상담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본사 가맹점 센터는 저와 전화한 상담사가 고객센터 과장이기 때문에
그 부서의 일은 그 부서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더더욱이 고객센터의 과장이기까지 한 사람의 태도가 저러니 고객센터와는 얘기를 못하겠으니,
그 고객센터를 관리하는 사람을 연결해달라고 요청드렸지만 거부당했습니다.


본사 가맹점 센터의 말에 의하면 그 고객센터를 관리하는 더 높은 부서나 사람이 있지만
그 사람들은 고객들과 통화하는 사람들이 아니니
이런 문제가 있어도 전화 연결을 해줄 순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 또한 기가 막혔습니다.
고객센터에서 앞선 것과 같은 취급과 대우를 받고 왔기 때문에
그 고객센터를 관리하는 분과 얘기를 나눠서 풀고 싶다는 건데 그것 또한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윗급 분들은 고객과 전화를 안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이런 폭언을 듣고도 참아야만 한다니요.


저는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500개가 넘는 체인점을 자부하는 생과일 음료점 쥬씨에서


고객 불편사항을 접수하려다 블랙컨슈머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해서 아무런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다른 가맹점들에서도 판매 거부를 당한 소비자가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생과일 음료점 쥬씨는 가맹점 관리며, 본사 고객센터 관리를 도대체 하고 있기는 하는 건가요?


저는 그 상담사의 폭언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전화를 녹음하지 못한 것이 짜증나기만 합니다.
기자님들에게 기사화하여 증거물로 제출하고 싶은데 녹음 파일이 없어 한이 됩니다.


마음 같아선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싶고,
쥬씨의 가맹점 관리 및 본사 고객센터 관리에 대한 답변을 들어야겠습니다.
2019-05-18 11:13:54
203.251.169.3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먼컨슈머 2019-05-31 16:15:08
쥬시측에서 소비자께 사과 연락을 취했다고 하며,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사과말씀을 전했다고 회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