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시기는 12월 17일 저희집 이사하는 날을 기준으로 설명 할게요
이사오기 전에 인스터트펑크라는 브랜드에서 옷을 샀습니다
무스탕이였고요
카키색 주문 했습다
그런데 기다림 끝에 온 물건이 청색.
그 주일 일요일에 이사 하는날.
교환 접수를 진행 하는데
상담원 분이 반품 받는 주소랑 배송 받는 주소랑 다르면 안된다고 해서 일요일 이사 후에
인스턴펑크 코트 오배송 받은지 7일째 되는날
주소 변경을 하고 교환을 하라고 해셔서
이사하는데 옷 상자을 보물 여기듯 챙겨서 이사후에 반품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환이 되서 배송된 옷이 문제 였는데
혹~~시나 해서 배송 조회를 해봤더니
이사오기 전 집으로 배송중.. 인걸 보니
화도 나고 짜증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인스턴트 펑크에 전화해서 이 상황을 설명 했더니 본인은 주말에만 나오는 직원이라 월요일날 다시
전화를 하라는데 욱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100만원 짜리 옷을 색상 잘못 보내서 기다리게 하고 일을 힘들게 해놓고 지금 또 오배송 되고 있는 물건이 있는데 본인은 주말에만 나오니까 크리스마스지나고 화요일에 전화하라니!
그래허 참고 상황설명을 다시하고 책임자랑 통화하게 해달라! 고 했죠
잠시후에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그 여자분 통화하는 내내 본인 말만 하더라고요
누구 잘못이냐 물었을땐 포장하는 사람 잘못이다 하고
결국 본인들은 포장할때 반송된 주소와 전상상의 주소를 확인하지 않는다며
계속 말을 끊고 본인 이야기만 하길래
여기 배송전담 하시는 팀은 따로 없죠? 싶어서
이해한다하고 난 뒤에 근데 지금 이 옷 색상 잘못 보낸 실수 때문에 내가 인스턴트 펑크쪽하고
세번째 통화하는데 미안하다 실수했다
인정도 사과도 한번 없고
서로 남 탓만 하는 직은들
게다가 까칠하게 자기 말만 하는 직원분의 말을 들어주고 있어야 하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어거지로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사과를 들으니 마음이 풀려서 웃으면서 이야기 헀습니다. 제겐 비싼 금액의 옷인데 여자마음 그런거 아니겠느냐.. 크리스마스에 입고 기분 내려고 이렇게 인연이 된건데 크리스마스 지나고 받을 수 있고 내가 이렇게 장난치려고 산 옷이 아닌데 (넘 속상하다)
지금 그옷이 어디에 있는지고 모르니 분실될까걱정되고
신경쓸 이유가 없는데 내게 너무 감정 낭비이니 일단 카드 취소를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했더니
긍적적으로 대답을 하시기에 카드 취소 하면
몇일 걸리냐 물어서 1주일 이내에 된다고 이야기가
마쳐지고 인사 말로 제가 정말 입고 싶었던 옷이다
인연이 되면 다시 주문하겠다라고 통화를 마치고
잊고 있었죠
그런데 어제 26일 저녁 7시에 문자가 왔습니다
옷 보냈고 드리려했던 스카프 보냈으니 예쁘게 입으시라고;;;
크리스마스도 이미 지났고 제겐 의미 없는 옷
그동안 힘들게 했던 옷. 직원. 다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말 했더니 이번엔 그 직원분 아주 싸우자고 목소리가 격앙되서 할말 다하는데
저도 한껏 화가나서 무슨 어느 업체에서 고객 응대를 이렇게 하냐 이름을 말해라 했더니
당신같은 진상 고객 때문에 퇴사할거라고 악을 지르고 전화를 끊더라고요.
휴... 생각하기도 싫은데
어이사 상실을 해서 그냥 가만히 두면 안되겠다 싶어
글 올립니다.
인스턴트펑크 옷 아무리 예뻐도 그 직원 생각나서 못입을 정도로 이미지가 각인 되기 전에
정확한 카드취소 결과 통보와 사과 전화 기다립니다
작성일:2017-12-27 10:53:15 121.160.2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