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6일에 골프패딩점퍼 한점을 워시온이라는 배달전문 세탁업체에 맡겼고 한달이나 지난 7월 12일에 세탁된 옷을 받았습니다.
당시 정신도 없고 비닐커버에 씌여있는 상태였기에 당연히 믿고서 아무생각없이 그상태 그대로 옷장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11월에 입으려고 꺼내서 비닐을 벗겨보니 옷의 하얀색 부분이 회색으로 때낀것처럼 염색이 되어있었고 뒤쪽 허리아래 부분은 붉으스름하게 염색이되어있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업체에 바로 전화를 걸었고 다시 재세탁을 해주겠다고하며 11월 2일에 수거를 해갔습니다.
11월 10일에 수거해간 옷을 가져왔는데 그냥 그대로인채길래 저는 항의하였고 워시온측에서는 거듭 미안하다고 하며 한번만 더 재세탁을 해본 후 이번에도 안되면 보상처리를 해주겠다고 얘길하며 다시 점퍼를 수거해갔습니다.
11월 23일에 다시 재세탁을 했다며 옷을 가지고 왔습니다.
뒷쪽 왼쪽아래 붉게 이염되었던 부분은 제거가 된 상태였지만 때낀것마냥 회색빛이 도는 것은 염색이 되어서 여전히 복구가 안된 상태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세탁전까지 안에 옷을입고 겉옷으로 입어도 여유있던 옷이 이젠 아예 몸에 끼어서 겨우 들어갈정도로 옷자체가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다시 항의를 했습니다.
워시온측 매니저라는 분이 연락이 왔고 죄송하다고 얘길했으며 다시 제품을 수거해가서 보상처리를 해주는쪽으로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옷을 수거해간후 22일에 다시 연락이 온 매니저는 재세탁은 이제 의미가 없는것 같다고 하며 대표님과 상의해서 보상처리를 해주는 쪽으로 결론을 짓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더니 23일 매니저가 다시 연락이 와서는 사진한장을 보내며 캘러웨이 아울렛에 현재 패딩점퍼 재고가 있는 상태고 그쪽에서 제품 사진을 보내왔는데 염색된것이 아니라 원래가 그레이칼라빛이 도는 제품이라며 갑자기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보내준 사진속 제품역시 하얀색이 맞는데 왜 자꾸 워시온에서는 회색이라고 우기냐고 합니다.
원래 하얀색을 때낀것처럼 회색빛으로 만들어온 상태입니다
작성일:2017-11-23 16:46:53 121.160.2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