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22일 g마켓을 통해서 폰터스 블랙박스를 구입했습니다.
배송받은 날짜는 7월26일 이구요
블랙박스 설치가 어려워보여 5만원주고 설치기사분도 같이 신청했구요
문제는 일주일전부터 블랙박스가 멘트도 안하고 기계를 보니 불도 전혀 들어오지 않고
먹통이 되었더라구요
일이 바빠서 as전화하는거 잊고있다가 오늘 전화를 했는데 직원분이 기계 상태를 듣더니
기계가 고장난것 같으니 교환이나 수리를 해서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기계를 택배로 보내고 택배로 받는건데
설치를 못해서 기사를 불러 설치했는데 제가 어떻게 뗴고 장착할수 있나요?
그럼 다시 기사분들 불러야 하는데 5만원의 비용이 또 나가게 되는거잖아요
그 점에 대해 얘기하는데 본사 직원분이 피식 웃더라구요
3개월도 안되서 기계가 고장난것에 대해 사과 한번도 없었고 이러이러한 사항이
불편하다고 어필하는데 피식 하고 웃는게 정말 기분 나빴습니다.
처음에 통화한 직원도 불친절 했는데 여긴 이렇게 고객응대를 가르치나봐요
첨부터 기분 나빠서 음성녹음도 했구요 소비자센터나 뉴스에 제보할거라고 했더니
하라고 아주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처음엔 기계 교환을 하고 싶었고 나중에 다른분 얘기를 들어보니 처음에 장착하는건 케이블선 때문에 어렵지만 이건 기계만 분리하는거라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처음에 말한대로 택배로 보내고 받아서 제가 장착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제가 여기 글을 쓰는 이유는
1.폰터스 회사 직원의 고객응대가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기분 나쁜이유는 고객을 설득,이해시키기 보다 회사방침이다,소비자법이 이렇다
방법이 없다,무조건 알아서 해라라는 식으로 압박을 가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비웃고 소리까지 지르더군요
2.그리고 고장나서 불편한건 소비자인데 또 소비자가 기계를 분리해서 택배로 보내고
다시 택배로 받아 손수 설치해야 하고 이건 너무 회사 중심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 3개월도 안된 제품인데 말이죠
기계라 어쩔수없이 고장이 나기도 한다라며 우리는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발뺌하고
그 뒷처리에 대한 불편함은 소비자들이 다 안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고장이 난다라면 자주 있는 경우가 아니니까 더 지원을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직접 수거,설치를 해준다던지 그게 안되면 설치비라도 지원해준다던지..
가격도 설치비 포함 23만원이면 그리 싼가격은 아닌데
as가 너무 무책임한것 같습니다.
분명 저뿐만이 아니라 블랙박스 이용하다 이런일 겪는분들 많을겁니다.
회사에 전화해도 다른 방법을 제시하지 않고 우리법에 따르라하니 어쩔수없이
그렇게 했을거구요
이 점은 분명 시정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