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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G전자에어컨설치하다 난방배관을 뚫었어요

닉네임
김대윤
등록일
2014-07-18 17:43:50
조회수
3812
<내용증명> 귀사의 변영하심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본인은 2014년6월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189 일호지오빌2-2차 203동 1103호 아파트를 부인명의(현승원)로 신규 분양받았고, 2014년 6월14일자로 입주하였으며, 귀점에서는 6월10일자로 냉장고,TV,에어컨을 주문 계약하였습니다.
이에 6월21일 오전9시경 에어컨설치 방문연락을 받았고 2명의 기사분(김동욱씨외1명)이 내방하였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설치하지 않는다는 귀점직원의 설명을 들은바 있어 이를 문의하였으나 일정상 뒤로 미룰 수 없다고 응답하여 이에 설치 전에 꼭 관리 사무실에 문의하여 에어컨배관위치를 파악하고 설치해야함을 고지하였으나 관리사무실이 토요휴무인 관계로 배관위치를 파악하지 않고 설치를 강행하고자 하는 것을 본인의 집사람이 만류하여 입주자대표에게 연락하여 관리사무실에 비치된 배관위치도면을 보여주고 설치작업에 들어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설치기사분이 도면에서 배관의 위치를 잘못 파악한 탓에 배관위치를 찿느라 남쪽창가 하단부와 마루바닥을 여러 차례 드릴로 뚫는 과정에 보일러 난방배관을 관통하여 물이 치솟았습니다. 이에 임시로 전선을 끊어 관통부위를 막고 보일러 본체 배관부를 잠가 응급처치 한 뒤 월요일에 재방문하여 문제해결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6월23일 본인은 LG전자 소비자상담실에 이와 같은 문제발생사실을 고지하고 빠른 복구를 주문하였으나 LG전자는 설치관계는 하청업체에 일임하였기에 책임이 없다며 설치업체 측에 빠른대응을 주문하겠노라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하였습니다.
이에 본인은 LG전자에어컨을 회사직영점에서 구매 계약하였으며, 본인이 설치업체와 계약을 한 것이 아니며, LG전자 측이 설치업체를 컨텍하여 설치계약을 맺은 것이기에 LG전자 측에서 책임지고 복구할 것을 강력히 항의하였습니다. 이에 LG전자에서 보낸 설치하청업체(주)성모전자 현창권 대표가 내방하였고 믿고 지켜봐달라며 책임지고 원상복구에 준하는 해결을 하겠노라고 사정을 하여 말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현창권대표는 본인이 가입한 배상책임 보험관계에만 몰두하는 사이 6월28일 설치기사가 응급처치만 하여방치된 부분에서 또다시 누수가 발생되어 물이 고이고 마루 바닥체가 심하게 젖어 아래층에까지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우려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아파트시공업체에서 긴급하게 인부를 불러 마루바닥 일부를 걷어내고, 바닥을 까내어 구멍난 배관 일부를 잘라내어 이음보수만 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며칠 전 믿고 지켜봐 달라던 설치업체 대표로부터 본인의 감당할 수 있는 배상책임범위를 벗어났기에 보험사에 일임하겠노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듣고는 아연실색하고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본인은 사고발생이후 거의3주째 이 사고로 인한 심한스트레스와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장마철에 에어컨을 가동해야 마땅하나 몇 주째 설치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으며 새로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방문하고자 하는 친인척및 지인들의 내방도 이 문제해결이 안됨으로 인해 거절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주한지 일주일 밖에 안 된 새 아파트에 심각한 재산상에 손해가 발생하였고, 나중에 되 팔 때에도 심각한 핸디캡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본인은 누구도 제대로 책임지지 않고 차일피일 하는 이 시점에 본인이 믿고 주문 계약한 LG전자본사 및 (주)하이프라자 서귀점에서 책임지고 최단시일내에 원상복구해 줄 것을 당부 드리고 촉구하는 바입니다.

본인은 LG라는 회사를 믿고 제품을 구입한 고객입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 본인이 설치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LG전자 측에서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설치업체를 관리 감독하는 책임 또한 LG전자 측에 전적으로 있으며, 설치업체의 과실 책임부분 또한 LG전자의 책임이기에 본사는 책임이 전혀 없으며 전적으로 설치업체 만의 책임임을 고객에게 강조하는 태도(LG전자 고객민원담당 유광록 과장)는 대한민국 일류 초기업의 고객응대행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은 (주)하이프라자 bestshop서귀점 및 LG전자 본사차원의 빠른 시일 내 마땅한 복구와 책임질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촉구하는 바이며 본인이 입은 피해에 빠르고 합당한 복구가 이루어 지지 않을시 법적으로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가능한 모든 창구를 동원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고 대응해 나갈 것 입니다!.



(010-2542-6754)
작성일:2014-07-18 17:43:50 211.192.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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