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브레라] 라는 부츠를 CJ홈쇼핑에서 구매하고....
양가죽에 털이 들어간 제품이라... 추운날씨에 신으려고... 좀 비싸긴했으나 큰맘먹고 구매했다.
근데 종아리 부분이 군데 군데 가죽이 비닐처럼 일어난게 아닌가?! 헐~~~
착화하고 난뒤라 좀 그랬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환불요청을했다!
물품을 보내고 난뒤 걸려온 CJ상담원 정수미 씨...
날씨가 추워서 가죽이 터진것이나 제품불량은 아니라며,
A/S를 해준다며 터진곳에 크림을 발라 보낸다고 함... 이것이 A/S 라네...
게다가 착화환경이 문제가 있었다고 함.. 내가 남극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럼 이부츠는 더운나라에서 신어야 하남?? 어이 없는 상담원...
터진곳에 가죽교체를 원했더니... 같은 가죽이라 같은 문제가 또 발생할거라... 안된다고 했음...
근데 제품에 대한 불량은 아니라니... 가격도 비싼데...
이것이 제대로된 A/S인지 모르겠음....
CJ정수미상담원말...
날씨가 추워서 사람얼굴이 트듯이 가죽두 튼거라고... 크림 바르면 나아진다고 함...
호랑이 풀뜯어먹는소리 하고 있네.... 그럼 이미 튼 가죽에 새살이라도 돋아나나???
이제품에 대한 정당한 환불을 요청합니다!
또한 말도 안되는 언변으로 고객을 농락한 정수미씨의 사과도 받고 싶습니다!
제품에 대한 검증도 없이 무조건 팔면 끝이라는 CJ홈쇼핑에 대한 태도도 몹시 불쾌합니다.
상담원과의 통화중에 같은 문제로 전화가 많이 오는걸 알았습니다.
이런 물건이 회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번일을 계기로 CJ홈쇼핑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생겼네요!
작성일:2013-02-02 14:12:10 175.192.217.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