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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미사실설명후 가입시켜

닉네임
조헤라
등록일
2013-01-30 17:18:22
조회수
2557
2011년 7월 18일 아기가 태어나기전 태아보험을 현대해상 굿앤굿CI어린이보험으로 가입했다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가입.
*** 설계사가 집에 방문하여 청약서에 사인을 했다.
보장보험료 21539원 적립보험료 25701원 총 47240원을 20세만기로 지불하고 있다.
적립보험료에서 3년후 갱신보험료가 있을시에 2~300원정도 빠진다고 설계사한테 들었다.
그런데 18회분 납부하고 현재까지 납입한 보험료를 확인하기위해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적립보험료에서 실비금액이 빠지고 있다고 들었다.

2012년 12월 28일 현대해상 고객센터에 민원 제기했다.
9000원정도 적립되고 15000원정도가 실비로 빠지고 있다고 현대해상 **지점 지점장한테 재차확인된바다.
설계사와 담당영업지점 번갈아 몇번 통화한 결과 설계사가 잘못을 인정했다.
나는 가입시 적립보험료에서 설계사말대로 2~3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적립되는걸로 알았다.
실비로 빠진다는 설명은 전혀 없었다.
설계사와 계약취소로 통화시 설계사도 모르고 있는 내용인지 내가 실비빠진다는 얘기를 했을때 누가 그러냐고 묻더니, 고객센터에서 그랬다고 하니까 자기가 사실확인해보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며칠뒤 김학준지점장한테 전화가 다시 오고 잘못인정했다.

***지점장은 계약취소말고 다른 제안을 하겠다며 보험설계를 다시 해주고 2~3달 보험료를 내주겠다고 했지만 내가 거절했다.
더이상 현대해상쪽에 내 아이 보험을 맡기고 싶지 않다고했다.
적립보험료가 반이상이 나간다는 걸 말 하지 않은것은 고객 눈을 가리고 사인받은거나 마찬가지다
이사실을 알았더라면 적립보험료에 돈을 더 얹어서 나중에 만기후에 돈을 더 모으게 설계했든, 가입을 하지않았든, 보험회사 상품을 선택했든, 은행권에 아이 적금을 하나 더 부었든 했을거다
현대해상측은 청약철회는 가입후 15일 이내에 해야한다고 1년반후에 이러는것은 곤란하다고 한다. 실수는 인정하지만 본인들 손해는 안보고 고객이 다 봐야하는건가?
내 1년반은 누가 책임지고?
나는 정확한 사실설명을 듣지 못하고 가입했다.
현대해상측은 설명다 들었다는 모니터링에 예스하지 않았냐고 되묻는다.
당연히 설계사가 하는말은 다 들었지. 설계사가 그 부분 빼놓고 설명한거까지 내가 캐치해서 왜 그건 설명안합니까 해야하나? 내가 설계사보다 더 잘 알면 내가 설계사하지.
설계사는 사인만 받으러 다니는 사람이 아니지않나. 충분한 사실설명을 바탕으로 고객을 이해 설득시킨 후 가입시키는게 설계사 일 아닌가. 가입머리수만 채우면 끝?
회사직원도 숙지못하고 고객에게 빠뜨리고 설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고객이 그 실수를 감수해야하는건 옳지않다.
본인들의 실수를 인정했으면 응당 대가를 치르기를 바란다.
보험이 시장에서 파는 생선인가?
앞면은 멀쩡한데 뒷면은 비늘다 벗겨진 생선.
생선상태 확인못하게 검은봉지로 꽁꽁 묶어서 시장손님한데 팔고, 환불하러 갔더니 사갈때 확인했어야지! 하고 오리발 내미는 것도 아니고 먼가 이게!
보험료 자동이체 끊은지 이제 2달 다되간다.
2달간 유효하다고 들었다. 현대해상측에서 1주일에 한번. 길게는 12일에 한번씩 통화해주시는 덕분에 이 일로 한달하고도 이틀이나 지났다.
하루바삐 해결되서 내 아이가 피해보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작성일:2013-01-30 17:18:22 175.192.21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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