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 12일 친구 세명과 함께 강동성심병원쪽 나*야 라는 술집에갔습니다
남자두명 여자두명 이었구요
들어가서 한창을 재밌게 놀다 나가려고 계산을하는데 자칭 주방아주머니 라는 분이
"저희 가게는 남녀 혼성은 받지 않으니 담부턴 오지말아주세요" 라고하는겁니다
제가 잘못들은지 알고 "네?"라고 되물으니 같은말을 하시네여
자기네는 남자일행 여자일행 아니면 남녀 한커플만 받는 답니다
저희가 어이가없어 밖에다 그런문구를 써놓았느냐 아니면 처음 들어올때 말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네 알바가 실수로 저희를 받았고 흐름을 끊을수가 없어 그냥냅뒀답니다
저희가 안주를 두개나 시킬동안 뻔히 알면서도 그냥 냅둔거지요
가만히있다 계산 다마치고 그렇게 말하는건 뭔심보인지..
제돈 주고 술먹으면서 기분만 왕창 상했네여
이런 경우는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없나요??
작성일:2013-01-14 15:12:48 175.192.217.201